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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지난 28일 가야곡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확철 농촌지역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직원 3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특히, 평년 대비 2주 정도 서리가 빨라져 수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고구마 농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 고구마 농가의 수확을 돕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6월에도 5회에 걸쳐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적과, 비닐 제거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에도 고구마 농가 수확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자‘농촌 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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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일손돕기 앞장서[논산일보]논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로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다 . 이에 따라 연무읍 소재 양파밭 농가에 6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되어, 양파 순자르기, 캐기 등 일손을 돕고 산불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추진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힘이 돼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봉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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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농가 고통, 지역이 함께 극복한다...호우피해 지원 총력[논산일보] 잇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가 지난 달 3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140농가, 약 50ha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상월면과 채운면 등에 위치한 피해농가에 공무원 및 군부대 병력 약 100여 명을 투입하고, 딸기베드 정비작업, 수박하우스 정리, 지주대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군부대, 의용소방대, 적십자사,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인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12일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력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8개 자원봉사단체, 적십자봉사회, 농협논산시지부 등에서도 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며 폐기물 청소 및 시설 하우스 정리 등에 나선 것은 물론 직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점심을 준비해 큰 감동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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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풍피해 농가 일손 도와[논산일보] 논산시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군인 등이 함께 일손돕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관내 507농가, 244ha에 피해가 발생해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활동 위주로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9일 기준으로 28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희망했으며,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추석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원상 복구에 주력하고, 피해농가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등을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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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광석면 일대 태풍 피해 복구 일손돕기 나서[논산일보] 논산경찰서는 지난 10일 태풍‘링링’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논산시 광석면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복구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60여명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논산시 광석면 일대 1.3ha 면적에 낙과된 배를 수거하고 과수원 주변을 정비하는 등 피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쏟았다. 장창우 경찰서장은“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