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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가 지난 19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가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다시금 막을 연 행사는 ‘다시 새롭게! 다 함께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다수, 윤기형 충청남도 도의원, 오인환 충청남도 도의원, 이진 논산시가족센터장, 백화현 충남 다문화가정협회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아랍, 몽골까지 7개의 언어로 인사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의 전통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소년 다울림 오케스트라 무대가 꾸며져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이어진‘한국어 말하기대회’도 웃음과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필리핀 전통춤 공연 끝자락에 펼친 ‘군수산업메카논산&다문화 파이팅’ 카드 퍼포먼스 역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1부 기념행사에서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장 표창 전수가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와 모범 다문화 여성 등 22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안았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가을 명랑 운동회’를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펼쳐졌으며, 함께 준비된 △여러나라 디저트 체험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그립톡ㆍ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역시 성황을 이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가 하나 되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들은 세계 문화를 상징하는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하나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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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면, 귀농귀촌 화합한마당 행사 열어[논산일보] 부적면 귀농귀촌협의회회원 및 각 지역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 정보공유와 관심사 등에 대해 소통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부적면사무소 앞 공터에서 귀농귀촌인들과 정주민 간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적면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윤해중) 및 논산시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간 2천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있으나 기존 정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융화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마련된 자리이다. 현재 부적면에는 3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협의회를 조직해 딸기작목반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는 등 귀농이후 삶에 정착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물론 부적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윤해중 부적면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정주민들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을 찾는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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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과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26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농업 △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총9개 부문이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176명을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선발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춰 3년 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농촌발전분야는 최근 5년 이상 논산시 거주) △지역 농촌을 리드하는 40세 이하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부부 수상자일 경우 수상 후 3년 이상 지난 경우 해당된다. 읍·면·동장이나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는 11월중 개최 예정인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시 트로피를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논산농업대상 선발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기술지원팀(☏041-746-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