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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공동체와 신중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통해 주민건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건강100세 행복매니저’사업이 선정되어 3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 자격 소지자와 주민자치활동 관련 경력이 있는 신중년(50~70세 퇴직자)을 채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발견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와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두 분야로 이뤄져있으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자격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재취업을 돕는 한편, 건강 100세 행복 매니저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료·검사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는 공동체 건강관리 서비스다.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을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자치조직을 구성하는 ‘사람 중심’건강자치사업이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마을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아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한창건 100세행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한 것이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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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교육의 일환이자 어른들의 의무"[논산일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어제(15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인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라며 “오늘 토론회는 논산 대건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충남의 모든 교통안전 취약지역 학교의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철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는 차량 통행량을 감소시키는 정책, 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무상 대중교통정책, 등·하교 시간대 학생 이동을 담당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호 충남도 교통정책과장, 윤기암 논산시 시민교통과장, 박은성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정종업 덕성여객 부장, 양은미 대건중학교 학부모회장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을 펼쳤다. 양은미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등·하교 교통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문가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특정 노선을 정한 통학차량 제도 도입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방청객은 “4남매를 키우는 입장에서 등학교 시간을 맞추는 것이 너무 어렵다”며 “등교 시간에 배차를 늘려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건중고등학교 교장은 “회전교차로를 만들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 의원은 “교육의 본질은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등학교 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교육의 일환이자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오늘 나눈 의견들을 갈고 다듬어 교통복지를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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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8명의 시민과 함께한 ‘걷기챌린지’ 재미와 건강 모두 잡았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7-8월 40만보 걷기챌린지’를 통해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스마트 앱(워크온)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더해 모두 315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6.3%에 달하는 2094명이 목표를 달성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4월 보건의 달 20만보 걷기챌린지 참여자 2177명 대비 45%나 증가한 3158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걷기 운동에 관한 시민들의 상당한 관심과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한 주민은“챌린지에 참여를 해보니 꼭 선물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 같아 뿌듯하고 건강 습관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는 7월과 8월 두 달 사이에만 888명의 시민이 새롭게 워크온에 가입하여 9월 현재 5718명이 걷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걷기실천율은 62.2%를 기록하는 등 당초 2021년 목표로 정했던 걷기실천율 50%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개최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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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분 재산세 96억 원 부과…기한 내 납부 당부[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포함) 대상 6만 7853건에 96억 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연세액 20만 원 초과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이번에 부과된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6만 4854건, 89억 7500만 원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7억 3300만 원이 증가했다. 주택 2기분은 2999건, 6억 3400만 원이 부과됐으며 지난 7월 부과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제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과 맞물려 지난해보다 3억 9천만 원 감소한 36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께서 꼭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분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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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의 꿈 밝히는 등대, ‘논산愛산다’ 본격 운영[논산일보] 지난 3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한 ‘논산愛산다’가 오는 11일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논산愛산다’는 청소년의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 논산 지역의 특수성 이해, 6차 산업에 대한 학습, 직업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 등을 돕는 다채로운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진로 역량개발이 필요한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열리며, ▲오리엔테이션 및 지역 자원탐색 ▲6차산업 관련 특강 및 지도 만들기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 체험 ▲평가회의 등이 포함된 총 8회 과정으로 꾸며져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인별 능력과 소질에 알맞은 진로를 결정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의 더 넓은 비전과 꿈을 밝혀주는 등대로 자리매김해 논산의 미래형 인재 개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논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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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접견실 운영…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 보호 조치[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본관 청사 로비에 ‘민원접견실’을 설치,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전 시민 대상 1가구당 최소 1명 선제적 검사받기 독려,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로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더욱 촘촘한 방역 대응을 통해 혹시 모를 감염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민원접견실은 민원인이 각 부서 사무실에 출입하지 않고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원인 및 업무와 무관한 방문자의 청사 출입을 제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이 1층 안내데스크에서 민원 사항을 전달한 후 접견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담당 직원이 접견실로 와서 민원을 상담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청사 내 택배기사 출입을 제한하고, 배달 물품을 별도 보관하는 등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제한하여 운영함으로써 혹시 모를 감염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확산에 따라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원접견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민원인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므로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민원동에도 민원접견실을 설치․운영하여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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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강경젓갈축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찾아온다[논산일보]오는 10월 13일부터 개최하는 예정인 강경젓갈축제가 특별하고, 특색있는 축제콘텐츠와 함께 온라인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읍사무소에서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제2차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온택트로 개최예정인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시는 코로나19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이 함께했다. 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온택트 축제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총 누적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경험을 발판삼아 이원생방송과 랜선 참여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강경젓갈축제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경젓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젓갈 김치키트담그기, 젓갈특가판매전(30%) 등을 확대 운영하여 전국민적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울주문화재단과 협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호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여 양 도시 간 축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집콕:강경젓갈김치담그기’, ‘현지탐방 아시아 젓갈요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젓갈간식’, ‘틱톡챌린지’등 랜선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화려한 경관조명과 국화 전시 등으로 꾸며진 ‘강경야(夜)한 거리’, ‘길에서 만나는 “200년의 강경역사”’등을 통해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강경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처음으로 시도한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대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축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를 준비해 강경젓갈을 전국으로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강경맛깔젓TV’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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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 실시, 건강공동체 조성 앞장[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라고 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추출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시민 약 900명이며,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1:1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코로나19관련 문항과 신체활동, 흡연, 음주,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시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에 대한 통계자료로 사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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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논산일보]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논산시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혁신적인 정책이나 사례들을 공유하여 더 나은 주민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일하는 방식 분야에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온 시민 건강 빅데이터 사업’ 추진 사례를 공모하여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49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수기, 엑셀 작업 등으로 인한 이중 작업과 이에 따른 업무량 증가 등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 기반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을 현장에서 종이 기록지 없이 개인별 건강정보와 측정 결과를 태블릿PC에 바로 입력, 표준화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저장하고 향후 마을별 건강현황과 건강문제를 분석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을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주민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여 주민 주도의 건강정책의 개발부터 결정까지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자치공동체 실현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고, 건강문제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웹용 업무시스템과 통계분석 시스템 구축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여 시민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은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로 이뤄진 팀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한방진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건강관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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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사회적 양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8일 관리요원 8명과 조사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조사표 작성 방법,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17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인구⦁건강⦁가구와 가족⦁교육⦁노동⦁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 50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0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https://www.narastat.kr/icn2021)를 이용하면 되며,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