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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기술 연중 상설교육’출발 신호 켰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1일 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도 농업기술 상설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인삼 △포도 △벼 직파 △토양 관리 △콩 △상추 △딸기 육묘 △유용미생물 활용 △떫은 감 재배 기술 △멜론 △잎들깨 △딸기 정식 전후 관리 기술 △복숭아 토양관리 및 전겅 기술 △양파 △만감류 △양봉 사양관리(수정벌 시설관리) 등 15개 단기 과정을 마련하고 주ㆍ야간 교육에 나선다. 논산시는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물론 농촌진흥청이 강조하는 ‘스마트 농법’에 관해 깊이 있게 다뤄가며 농촌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 중인 농업인 또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전화(☏041-746-8342)및 내방 신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농업기술 상설교육 과정은 농업인 수요에 따라 추가 개설될 수 있다. 작목교육을 희망하는 작목반ㆍ연구회ㆍ단체 또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명 이상의 희망자를 꾸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과 협의에 개설을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스마트화 흐름과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농촌사회를 만들고자 현장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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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화재 피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 나설 것”[논산일보]베트남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찾아가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현재 논산시 지체장애인협회는 건물 화재로 인해 사무실ㆍ프로그램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루 평균 6~70명의 장애인들이 찾던 협회 공간이 기능을 상실하자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논산시는 협회 관계자, 방문자 활동 및 복지사업 정상화를 위해 임시 사무실을 설치하는 한편 긴급지원 신청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행ㆍ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일 오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백성현 시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협회 관계자와 장애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ㆍ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ㆍ공익단체 늘푸른나무ㆍ푸드뱅크 등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는 피해자를 위해 위로금과 응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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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변화하고 차별화된 딸기축제’ 위해 모든 역량 집중4년 만의 대면축제 앞두고 방문객 편의ㆍ안전 대책 강구 주문 논산시, 20일 오전 시청서 딸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축제 준비 만전 [논산일보]백성현 논산시장이 2023년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시 차원의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딸기축제추진워위원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축제 개최 전략과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4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올해 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로 향하는 첫걸음”이라며 “논산의 맛과 멋이 담긴 차별화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교통ㆍ주차ㆍ관람 동선ㆍ안전 등에 관한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관광 편의 증진 대책에 내실을 다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이 밖에도 프로그램ㆍ콘텐츠 구성과 부스별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회의 안건으로 다루며 빈틈없는 축제 추진에 지혜를 모았다. 한편, 2023년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 삼아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ㆍ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 속에 회전익기 전시회(KoREx)도 함께 개최된다. 시는 관광객들이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진가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민ㆍ관ㆍ군 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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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논산에 뜬다[논산일보]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지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지난 2018년 11월 도입해 실시 중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생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ㆍ중재하는 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전용 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겨울철 추위를 감안, 화지시장 상인회의 협조 속에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상담반은 권익위의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되며, 행정ㆍ문화ㆍ복지ㆍ보훈ㆍ노동ㆍ농림ㆍ환경ㆍ주택ㆍ건축ㆍ교통ㆍ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힘을 보태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논산의 농촌에도 방문한다. 딸기 시설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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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2023년 신년 간담회 개최[논산일보]시정 참여 활성화와 열린 행정을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2일 논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소통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3년을 논산이 지역소멸 위기를 딛고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는 뜻에 한목소리를 냈다. 도승구 위원장은 “사회 각 분야에 보이지 않던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논산의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지닌 힘과 가치는 시민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한분 한분이 품은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때 논산시가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논산시의회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합심한 범시민참여기구로 △인구청년교육 △문화관광체육 △경제(국방)산업 △농업 △복지보건 △안전주거환경 등 6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각종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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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시의 변화와 혁신 이어진다[논산일보]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귀여운 이미지로 시민에게 친숙한 토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세 개의 굴을 파놓는 지혜로운 동물로도 알려져 있다. 논산 역시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고 ‘더 크고 더 강한’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적극행정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논산시가 2023년 들어 방점을 찍고 모색하는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새해에는 탑정호 출렁다리를 무료로 걸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중부권 대표 관광명소로 떠오른 탑정호 출렁다리의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입장료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관광객이 ‘부담 없이’다리 위 탑정호의 진경(珍景)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민공원에는 아이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철을 즐기며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시설(가칭)이 들어선다. 가족친화 공원으로의 색채를 안고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논산하면 떠오르는 육군훈련소도 새 단장에 나선다. 일본 신사(神社)의 형태와 유사하고 노후화됐다는 이유로 교체 여론이 일었던 훈련소 정문의 신축설계 예산이 국비에 반영, 본격적인 변모 준비에 돌입한다. 아울러 사격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훈련의 질도 높이는 실내사격장 조성 설계용역예산이 세워져 훈련소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농산물 브랜드도 새로 태어난다. ‘육군병장’이라는 새 브랜드가 개발ㆍ런칭 준비과정 중에 있다. 전국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게 다가간다는 방침 속에 도시가 지닌 국방친화적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복안이 담아져 있다. 농업에 관한 혁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가을 이후 실증 연구에 한창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농법의 시범 활용 대상지를 늘린다. 시는 선진 농업기술 연구ㆍ도입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와 일손 문제 대응에 나선다는 목표다.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데의 인적 기반이 될 청년 교육정책도 다변화한다. 시는 지난해 건양대, 충남대 등과 맺은 협약을 토대로 반도체ㆍ코딩ㆍ인공지능ㆍ바이오산업 분야 학습 터전을 넓혀, 6차산업 일자리 시장에 뛰어들 인재들을 다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장학제도와 혼인장려책도 시행된다. 시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회적배려 장학금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업장려 장학금’이라는 새로운 장학제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내 대학교 신입생 1인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한다.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도 준비과정 막바지에 있다. 혼인ㆍ출산율 감소에 따른 직접적 대응책으로, 요건에 맞는 부부에게 7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한층 강화된다.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위문품 증정 대상 범위가 늘어난다. 또한 참전유공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 밖에도 시정 전반의 크고 작은 부분들이 변화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공직사회의 혁신을 당부해왔다. 시민 행복을 위해서라면 관례와 답습을 타파하고 주저함 없이 움직여달라는 메시지다. 이와 같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펼쳐질 ‘2023년 판 논산시’의 앞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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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무식 가져… 희망찬 새해 다짐 함께해[논산일보]논산시가 2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희망찬 새해 다짐을 함께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700여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 행사는 개식 의례와 신년사 떡 케이크 절단식,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년사를 전한 백 시장은 “2023년 새해, 지역이 지닌 가치와 여러분이 가진 열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을 흔들어 세계를 담고 품는 논산으로 거듭나자”는 웅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논산에 닥친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기”라며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사회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군과 교육 그리고 기업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며, 2023년은 부흥의 원년이 될 것” 아울러“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헤엄쳐 들어가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에 임해달라”는 당부도 함께 덧붙였다. 이어 백 시장과 직급별 직원대표들이 나서 희망의 떡 케이크를 자르며 공직사회 내 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시립합창단은 조화로운 목소리로 울림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계묘년 한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1월 1일자로 새롭게 논산시 부시장직에 앉게 된 김태우 부시장의 취임행사도 열렸다. 김 부시장은 “논산시민을 사랑하고, 시민의 대표인 백성현 논산시장님을 존경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힘쓰는 모든 공직자분들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시무식 자리에 모인 공직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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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단행...총 67명[논산일보]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 첫째로 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밸트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밑그림을 그려 낸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을 2급 산업경제실장으로 승진발령 했다. 둘째, 역점사업 부서에 기획력·추진력·돌파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용하였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방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으로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균형발전국장에 고효열 보령부시장을 배치했다. 충남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을 풀어갈 경제기획관에는 안호 논산부시장을 배치했다. 안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요보직을 거쳐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안업무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단장에 송무경 경제소상공과장을, 청년 지역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관에 조원태 농촌활력과장을 배치했다. 셋째,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했다. 충남 자치경찰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인 백은숙 자치경찰위원회 총무팀장을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발탁승진하여 여성 관리자를 확대했다. 축산직 출신인 오진기 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공업직 출신인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장을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 승진배치 했다. 마지막으로 도-의회-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했다. 道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심완보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용목 혁신도시정책과장을 의회로, 장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전입시켜 인사교류 협력을 활성화했고 보령 부시장에 구기선 예산담당관, 아산부시장에 조일교 공보관을 논산부시장에 김태우 인사과장을 전출시켜 도-시군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가 지속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의 산재한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인력을 전진배치 하는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급 승진】 ▲자치안전실장 조원갑 ▲산업경제실장(직무대리) 유재룡 【2급 전보】 ▲충청남도의회 이정구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석필 【3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홍은아 ▲농림축산국장(직무대리) 오진기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김학헌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정대영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조광희 ▲경제기획관 안호 ▲균형발전국장 고효열 ▲복지보건국장 조대호 ▲인재개발원장 길영식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보령시 구기선 ▲아산시 조일교 ▲논산시 김태우 【4급 승진】 ▲교육지원담당관(직무대리) 백은숙 ▲탄소중립경제과장 남승홍 ▲개발전략과장(직무대리) 이강섭 ▲축산과장 한성윤 ▲산림자원연구소장 윤효상 ▲축산기술연구소장 박종언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함수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서동철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유우석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승진요원)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이승철 【4급 전보】 ▲공보관 장진원 ▲여성가족정책관 김범수 ▲청년정책관 조원태 ▲공공기관유치단장 송무경 ▲예산담당관 도중선 ▲인사담당관 강관식 ▲자치행정과장 이동유 ▲운영지원과장 최원혁 ▲새마을공동체과장 전상욱 ▲미래산업과장 이영조 ▲탄소중립정책과장 김성식 ▲농촌활력과장 최천재 ▲농식품유통과장 이헌희 ▲경제정책과장 김종수 ▲인구정책과장 신필승 ▲복지보육정책과장 허창덕 ▲문화정책과장 이성일 ▲관광진흥과장 강병락 ▲기업지원과장 황침현 ▲장애인복지과장 곽행근 ▲감염병관리과장 신일호 ▲경로보훈과장 정낙도 ▲산림자원과장 서도원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태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 김영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여명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이진영 ▲충청남도남부출장소장 이만호 ▲자치경찰행정과장(계획인사교류) 박성철 ▲충청남도의회 심완보 ▲충청남도의회 김용목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오수근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홍집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혁세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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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헌츠빌부터 몽골까지… ‘논산의 도약’위한 국제협력망 펼쳐졌다[논산일보]아흐레간의 미국-몽골 출장을 수행하고 돌아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 논산을 만들고자 천명했던 군수산업 메카로의 발전, 생명산업인 농업의 진흥, 기업하기 좋은 논산 조성 등의 미래비전을 또렷하게 응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시 발전 방향을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둘러싼 각종 현안의 해결점을 모색하고자 지난 13일 애틀랜타 공항으로 출국, 미 앨라배마주 헌츠빌시에 이어 몽골 울란바토르 날라이흐구 등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의 위기에 처한 논산에 ‘부흥의 분기점’을 만들고 미래 살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방친화적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피력해 온 바 있다. 이에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의 목적지를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설정했다. 헌츠빌은 미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약 22만에, 면적은 논산과 유사하다.(577.98㎢) 과거 건초, 목화, 옥수수, 담배 등을 주로 생산하는 농경도시였으나 20세기 중반 로켓, 미사일 연구 관련 각종 산업시설ㆍ기관이 들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방ㆍ군수산업 도시로 도약했다. 백 시장은 이곳에서 토미 배틀 헌츠빌 시장을 만나 논산시-헌츠빌시 간 친선교류 추진의향서에 합의를 이뤄냈다. 시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교류 범위를 확장시켜 군수산업 도시 발전에 필요한 실무적 공조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도시와의 교류 약속은 전에 없던 사례로, 군수산업 도시로의 발전 방향성을 꾸준히 타진해 온 백 시장의 노력과 수완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세계 굴지의 자동차 부품 기업 ‘효성USA’, 헌츠빌 군수산업의 핵심 산업 인프라인 ‘레드스톤 아스날’, 헌츠빌 상공회의소 등 재계 인사들과도 면담의 자리를 가지며 거시경제의 흐름과 군수산업의 미래 지향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적자원을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출장 일정에 담겨 있었다. 백 시장은 3일차 출장 계획 대부분을 교육기관 방문에 집중시켰다. 미국 내 유일한 첨단기술 공학 특화 고등학교인 ‘앨라배마 첨단기술 고등학교’를 찾아 사이버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 육성 정책을 꼼꼼히 시찰했다. 또한 ‘앨라배마 A&M 대학교’로 발걸음을 옮겨 농업생명자연과학대학, 경영행정대학 등을 차례로 방문, 학장 이하 교수진을 만나 바이오식품산업ㆍ신농업기술 관련 주된 학계 이슈를 수렴했으며 글로벌 인재 교류 프로그램 실천 방안에도 지혜를 모았다. 북앨라배마주 한인사회와의 소통 일정도 우호 증진의 의미를 더했다. 남다른 고국 사랑을 내비친 한인회원들은 논산시 관계자들을 환대하며 향후 논산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미국 일정 막바지에 백 시장과 간담회 시간을 가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 역시 ‘국방친화 도시’ 논산의 발돋움을 성원했다. 백 시장은 “세계를 호령하는 군수산업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헌츠빌시를 비롯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 여러 주체들이 논산의 미래 발전에의 든든한 아군이자 인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해외 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가 가진 여건과 상황에 비추어 구상한 맞춤형 혁신안을 실현해내는 일”이라며“논산을 우수한 투자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군수산업체는 물론 산업발달의 밀알이 될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들과 합심해 도시에 실익을 가져다줄 산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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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연말은 이웃사랑으로 ‘온기’ 가득[논산일보]논산시의 연말이 이웃사랑 기탁에 힘입어 ‘훈훈함’ 한가득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기부의 뜻을 밝힌 7개 기관ㆍ단체의 관계자 24명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및 논산지사 등급판정위원회원 일동이 성금 100만 원을, 이승민 신경정신과 의원 역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논산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열었던 ‘일일 찻집’ 수익금 420만 6천 원을 기탁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의 상인들은 함께 마련한 성금 549만 1천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및 충남도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에서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날 기탁식에는 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아동복 브랜드 무냐무냐와 대웅타올에서 총 2천만 원 상당의 아동복 500벌과 수건 500장을 전해 왔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지회에서는 760만 원 상당의 이불 190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등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한목소리로“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논산 전체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누신 성금과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성심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