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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취암동 ‘찾아가는 행복드림 서비스’ 눈길[논산일보]논산시 취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환)가 어르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관내 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취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LG전자 논산점(지점장 선대현)과 아이맘사진관(대표 김종욱) 등 관내 2개 업체와 ‘찾아가는 행복드림 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취암동행정복지센터와 LG전자 논산점, 아이맘사진관 등은 분기별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또한, 사랑나눔봉사단 등 지역 봉사단체에서도 장수사진 촬영 참여자에게 이·미용 서비스와 식사를 제공하기로 해 훈훈함이 더해질 전망이다. 김일환 취암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드림 서비스’를 제안한 LG전자 논산점과 적극 협조에 나선 아이맘사진관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선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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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등 1만4천여 그루 심어[논산일보]논산시는 5일 시민공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논산계룡산림조합, 읍·면·동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영산홍 등 1만 4,0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논산 열린 도서관 주변을 영산홍과 백철쭉 등으로 꾸미는 등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앞장서 행사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나무심기는 우리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로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년 봄철은 크고 작은 산불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다. 산불은 한순간이지만 산림복원은 10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소중한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 4월 개장한 논산시민공원은 바닥분수, 거울연못, 벽천폭포, 족욕체험장 등 특색 있는 시설은 물론 10만여 그루의 각종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룬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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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육상 팀 국제마라톤대회서 쾌거[논산일보]논산시청 육상 팀 소속 이수민 선수(28)가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부분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수민은 지난 14일 군산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35분 9초로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이 선수는 특히 국제 부문에서도 케냐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해 논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같은 논산시 육상 팀 소속 윤보람 선수(27)도 국내 6위에 랭크됐으며, 한상옥 감독(57)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정받았으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함께해 회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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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ZERO 논산 만들기 나서[논산일보]논산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공무원 행동 강령 ▲자율적 내부 통제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부패 및 음주운전 적발 시 불이익 처분 등이며, 교육 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특히 각 읍면동에서 이장 및 주민자치위 등 각 단체회의 개최 시 방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단체 교육 실시 후에는 전 주민으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부패 없는 논산, 청렴한 논산 구현을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 농가 및 관리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집행요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한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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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 충남 시·군별로 비교해보면 상가업소가 많은 상위 3개 시·군은 천안시(3만1613개), 아산시(1만3123개), 당진시(8717개)였고, 상가업소가 적은 하위 3개 시·군은 계룡시(1651개), 청양군(1671개), 서천군(3099개)이었다. 또한 읍·면·동 중에서는 홍성군 홍성읍(3581개), 논산시 취암동(3356개), 천안시 신안동(2851개)이 가장 많았으며, 서천군 시초면(4개), 부여군 충화면(9개), 부여군 옥산면(11개)이 가장 적었다. 충남 시·군별 상가업소 수 증가율에서는 아산시(38.6%), 공주시(35.5%), 금산군(35.3%)이 상위 3개 시·군으로, 하위 3개 시·군은 천안시(22.0%), 태안군(22.7%), 서천군(2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홍성군 홍북면(100.5%), 서산시 성연면(88.5%), 금산군 남이면(85.0%)으로, 상가업소 감소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시초면(-20.0%), 부여군 옥산면(-15.4%), 서천군 문산면(-11.5%)으로 나왔다. 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과 박정환 연구원은 “이번 정책지도와 같은 충남 소상공인 빅데이터 연구는 처음”이라며 “차후 소상공인 업종별, 시기별, 공간단위별 변화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관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