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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 - ②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윤석열·안철수 단일화 후 첫 공동유세 “국민에게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 될 것” “윤석열, 공정과 상식에 안철수, 미래와 통합 더해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겠다” 다짐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논산일보]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국민들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유력 후보의 주요공약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기획 –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한지협은 지난 3월1일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인터뷰에 이어 기호2번 윤석열 후보측과도 인터뷰를 추진했다. 하지만 윤 후보의 일정 관계상 공동인터뷰에 응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윤 후보 측이 양해를 구해옴에 따라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진행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후 첫 '공동유세' 현장을 찾아 취재에 임했다. 이날 밝힌 윤석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전국의 지역신문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월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3일 대선후보 직에서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나선 첫 ‘합동유세’이다. 이천시산림조합 중리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유세에는 윤 후보와 안 대표가 손을 맞잡으며, 각자 앞세웠던 ‘공정과 상식(윤석열)’, ‘미래와 통합(안철수)’을 합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세현장에는 송석준 국민의 힘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함께 자리를 지켰다. 윤 후보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안 대표는 “위기를 초래한 정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정권교체를 이뤄야 우리 모두가 바라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대표는 청중들 사이에서 ‘안철수’ 연호가 나오자 “구호를 이렇게 바꾸자”라며 “윤석열”을 선창했고 지지자들도 열띤 환호로 답했다. 이어 연설 무대 중앙에 선 윤석열 후보는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고무된 듯 트레이드 마트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5번 연달아 날린 후 연설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에 지지를 보내주시면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과 합당해서 외연을 더 넓히겠다”며 “가치와 철학을 넓히고,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더 멋진 나라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국민 전체를 위한 정책과 법과 예산을 만들어 국민 여러분을 주인으로 제대로 받들겠다”며 “국민에게 정직한 정부를 만들고, 국민 여러분에게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정책공약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회복과 도약 ▲행복경제시대,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공정과 상식의 회복, 대한민국 정상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당당한 외교, 튼튼한 안보 ▲담대한 미래, 자율과 창의가 존중되는 나라 ▲맑고 깨끗한 환경, 탄소중립을 도약의 계기로 ▲안심 대한민국, 모두가 안전한 나라 ▲균형발전,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국정혁신, 디지털 정부 등을 10대 비젼으로 내세운 바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 코로나 플랜 구성을 꼽았다.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은 두 번째,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은 세 번째다. 네 번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성과 대통령실 개혁, 다섯 번째는 원천기술 선구 국가 육성을 약속했다. 여섯 번째는 국차 차원의 양육 강화, 일곱 번째는 여성가족부 폐지다. 여덟 번째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배치 등을 통한 튼튼한 안보, 아홉 번째는 원전 최강국 건설이다. 마지막 공약으로는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을 통한 교육의 공정성 향상과 문화기본권 강화를 선정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이미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를 통해 “현 정권이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을 가장 힘들게 만들었다”며 “집 없는 사람은 폭등하는 집값에 절망하고, 집 있는 사람은 세금 때문에 잠 못 이루고 ‘벼락거지’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국민이 너무 상처받고 아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 집이든 전셋집이든 일단 집을 구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제도들을 제거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대출 없이는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에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매물 유도를 위한 거래세 개편이 필요하다. 특히 공급이 늘도록 재건축, 재개발도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후보는 “1주택자에 대해선 징벌적 세금은 옳지 않다”며 “2022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정상화하여 부담을 낮추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전국 시군구별 대표적인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에 공동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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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 - ①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논산일보]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국민들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유력 후보의 주요공약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기획 –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먼저 일정이 잡힌 이재명 후보측과 3월 1일 공동인터뷰가 이뤄져 현장 답변과 서면 답변을 포함해 그 주요내용을 싣는다. 기호2번 윤석열 후보측과도 인터뷰가 진행되면 그 내용을 이재명 후보와 동일하게 보도할 예정임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1. 이재명 후보님께서 이번 대선에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지요? 저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했던 약속을 지켜온 사람입니다. 공약이행률 평균 95% 이상의 실적(성과, 능력)이 이를 증명합니다.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책임질 유능한 실력자는 이재명 뿐!’이고, ‘나를 위해 일할 경제대통령은 이재명 뿐!’임을 계속 강조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양극화, 기후변화 등 여러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 입니다. 야권후보들은 모두 ‘정권교체’만을 외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국정운영 능력과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정권교체 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국민께서는 국민들의 삶과 민생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제가 대선에 출마한 이유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기 위함입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닌 국민의 머슴으로, 국민의 일꾼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양극화, ▲기후위기, ▲글로벌 패권이라는 ‘4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제1공약으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전환적 공정성장’은 우하향하는 성장률을 우상향의 지속 성장 경로에 올려놓기 위한 전략입니다.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1공약으로 삼은 이유는 현재 한국 사회가 마주한 위기의 근원이 바로 ‘불공정’과 ‘저성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에 강한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2. 후보자님께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공약 3가지 정도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국민소득 5만 달러, 주가지수 5000, 자산시장 활성화로 세계 5강(G5) 달성하겠습니다. 제가 제시한 숫자는 기회의 총량을 늘려, 전환적 공정성장을 실현해가는 ‘과정’에 집중한 목표입니다. 둘째, 경제적 기본권 보장과 여성안심 평등사회 및 '청년기회국가*' 건설로 누구나 경제적 기본권을 누리고, 특히 여성과 청년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311만호 주택공급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여 주거안정을 이루고, 전국을 5극 3특 초광역체제로 재편함으로써 5개의 수도,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3. 후보자님께서는 우리나라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제도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가는 문턱에서 ▲코로나 팬데믹, ▲경제 양극화, ▲기후 위기, ▲글로벌 패권 등 ‘4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적인 국가 과제는 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인 불공정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의 동력을 회복하여, 기회가 충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창의와 혁신이 자유로운 시장질서 안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산업재편과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생성하는 경제 선순환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에너지 대전환, 바이오산업 등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로 신속한 산업 재편과 신성장동력산업을 지원,육성하겠습니다. 4.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자치 실현방안과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지요? 저의 국가 균형발전전략은 수도권 1극 체제를 해소하고, 전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 전략은 ‘5극 3특’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입니다. 다섯 개의 수도와 3개의 특별자치도로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세종의사당) 설치, 행정부 추가 이전으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국민여론을 수렴해국가균형발전위원회 차원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자치분권 개헌과 재정분권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자치분권 개헌의 경우, 개헌을 통해 입법·재정·조직 등 3대 자치권을 보장하는 등 지방정부의 실질적 권한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방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에 대해서도 국세 대비 지방세 비율이 6대4 정도로 높아지도록 조정하여 자치재정을 실현하겠습니다.아울러 자치분권 개헌과 재정분권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 형성을 해나갈 것입니다. 지방교부세 제도를 개편하고 교부세율을 상향 조정하여 지방정부의 자주 재원을 확충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제정된 ‘지방이양일괄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정부 부처의 이전 가능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이양일괄법’의 제정 목적에 맞게 중앙집권구조에서 지방분권구조로 이행할 것입니다. 지방혁신과 산학연 협력의 거점으로서 지방대학을 육성할 것입니다. 지역화폐와 연계한 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강력한 지방정부 장의 권한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은 오랜 저의 소신입니다.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지방의회 조직과 운영을 규정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의회의원들의 일탈과 정당공천제에 대해 여러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방의회에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고 한 바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지방자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 후보자님께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규제완화 계획을 발표하신 배경과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전 세계적인 저금리로 인해 유동성이 증가하여 여유자금이 부동산시장 으로 몰려들면서 집값이 올랐습니다. 또한, 국민의 걱정 없는 삶을 만드는 것은 정치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는 시장과 국민의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않아서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꿈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 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통을 안겨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의 대통령 후보자로서 다시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질 차기 정부에서는 국민의 말씀과 시장의 요구를 잘 살펴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시장과 국민의 요구를 존중하여 필요한 주택을 충분히 속도감 있게 공급하겠습니다. 전국 311만호에 이르는 대규모 주택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킬 것입니다. 1990년대부터 건설된 분당, 일산, 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가 30년을 경과하면서 주택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생활환경과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자족성이 부족하고 도시 발전의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1기 신도시를 시작으로 노후화되는 신도시들은 더욱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합니다.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노후 신도시를 자족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변모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노후 신도시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첫째, 재건축과 리모델링 중 적절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재건축의 안전진단기준과 리모델링의 안전성 검토기준을 개선하고, 인허가를 신속히 진행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겠습니다. 500%까지 용적률 상향이 가능한 4종 일반주거지역 적용을 확대하고, 리모델링은 세대수 증가와 수직증축으로 사업성을 높이겠습니다. 중대형 아파트의 세대구분 리모델링 범위도 확대할 것입니다. 둘째 역세권은 용적률을 700%까지 허용해 첨단산업 입주와 도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족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셋째, 과도한 개발이익은 적절히 환수하여 재투자하겠습니다. 역세권 고밀개발로 인한 이익을 도시 인프라에 재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습니다. 집주인뿐 아니라 세입자에게도 우선청약권과 임대주택 입주권을 부여하여 정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6. 최근 코로나19와 SNS 등 유사미디어 범람으로 제도권 언론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직접 신문을 선택해 구독료를 기부하는 <미디어 바우처>제도를 도입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방분권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의 감시와 공론화 기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수행할 지역 언론의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주민이 기금을 지원받아 건전한 지역신문에 직접 후원하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신문을 살리기 위해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대폭 늘리고, 정부광고의 지역신문 할당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7. 끝으로 국민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먼저 코로나 19와 싸우며 경제 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국민들과 저는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정치를 해오면서 정치의 목적은 오직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항상 가슴에 새겨왔습니다. 저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닌 국민의 일꾼으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이유도 권력을 획득하고자 함이 아닌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권한을 위임받고자 함입니다.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유능한 경제대통령은 누구일지, 국민의 현명한 판단으로 곰곰이 생각해 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간 저의 삶 속에서 검증된 실력과 능력이 국민 여러분께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기 앞에서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강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만나왔지만 언제나 극복해왔습니다. 그것은 현명하신 우리 국민들께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20대 대선은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전국 시군구별 대표적인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에 공동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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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달콤하게 물들인 논산딸기, 온라인 딸기축제로 함께 만나요[논산일보]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명실상부 최고논산딸기가 전국 랜선관람객의 마음을 달콤하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논산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유튜브채널 ‘논산딸기향TV’를 통해 ‘2022년 온라인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022 온라인 딸기축제’는 라이브 프로그램, VOD콘텐츠, 딸기 특가판매전, 이벤트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랜선으로도 논산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오감만족’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 30분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2022 온라인 논산딸기축제’는 ‘특별게스트와 함께하는 생생딸기 라이브커머스(박서진)’,‘딸기향 음악세계’등을 사전행사로 선보여 랜선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온라인으로 모집한 참가희망자들에게 ‘논산딸기 찹쌀떡 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서, Zoom을 통해 전국의 랜선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만드는 포퍼먼스를 선보이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4일과 25일에는 ‘생생딸기 우리가 보여주마!’와 ‘프리미엄 딸기 경매’, ‘어서와 사계절 딸기는 처음이지?’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논산딸기를 홍보함과 동시에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딸기 경매’의 경우 킹스베리라는 신품종을 선보여 인지도를 상승하고, 경매 결과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여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논산딸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에는 ‘논산딸기 OX퀴즈쇼’ ‘딸기학개론’등 논산딸기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의 딸기축제 기간 동안 매일 양지원, 안성훈, 박서진, 김소유 등‘특별게스트와 함께하는 생생딸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논산딸기를 착한 가격으로 선보여 모두가 논산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구석 힐링콘서트를 계획하여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랜선 관람객에게는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2022 논산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준비되어, 예심을 통과한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축제의 마지막을 흥겹게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딸기축제를 처음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랜선관람객 여러분의 수요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새콤달콤 논산딸기의 매력으로 전국 관람객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 12~13일, 19~20일 주말기간 동안 벌곡휴게소(대전, 논산방향 2곳)에서 ‘드라이브스루 딸기 판매 행사’를 진행해 논산딸기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함과 동시에 온라인 딸기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벌곡휴게소(대전, 논산방향 2곳) 외 청주휴게소(상행), 금왕휴게소(평택, 제천방향 2곳), 총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딸기 판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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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논산딸기, 집에서도 새콤달콤하게[논산일보]추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논산딸기가 온국민을 새콤달콤하게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천전규)는 오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제24회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첫 시도한 ‘온택트 논산딸기축제’가 일 평균 3만명, 총 100만회의 노출수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이뤄낸 것에 힘입어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서 한층 더 발전하고,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눈꽃속에서 피어나는 논산딸기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딸기 찹쌀떡 만들기 체험’, ‘프리미엄 논산딸기 경매이벤트’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이뤄진다. 특히,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황금딸기 찾기 이벤트’, ‘딸기와 펫 페스티벌’등 온라인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을 실시해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을 맞이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신개념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논산딸기향테마파크 내 딸기 홍보판매 등 현장파매를 진행해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를 좋은 가격에 선보여 ‘딸기의 메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천전규 위원장은 “최근 지역 농산물 축제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논산의 딸기를 널리 알릴 기회가 부족하고, 농업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겨울하면 논산딸기’라는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이상고온에 의한 생리장해 및 생산량 감소로 딸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신품종 개발 및 신기술 도입을 통해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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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끽한 강경의 '맛과 멋' 온 가족이 함께 즐겼다[논산일보]지난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개최된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부제:그땐 그랬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개최한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관람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 경매전, 맛깔젓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강경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인과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인 만큼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행복맞이 분식 먹거리 등을 준비해 모처럼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일상회복의 기쁨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많은 구매자가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방역과 체험, 재미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 관람객에게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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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가격 폭락 막기 위해 총 365억 정책 추진[논산일보]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최근 심각한 인삼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서 농식품부와 인삼 관련 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유도했다. 그 결과 농협이 350억 원을 들여 인삼을 추가 수매하기로 했고, 농식품부는 15억 원을 들여 판매촉진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인삼가격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다. 금산군에 따르면 수삼 750g - 10뿌리 단위의 가격이 2018년 10월에는 37,400원이었는데, 2019년에는 33,000원, 2020년에는 30,800원, 2021년에는 29,000원으로 하락했다. 2018년 대비 22.5% 하락한 가격이다. 폭락수준으로 하락한 인삼 가격 때문에 인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인삼은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키워야 하는 작물이다. 그렇게 정성들여 키운 인삼이 제값을 못 받고 있고, 인건비 및 자재비 등은 꾸준히 올라서 농가가 가져갈 이익이 없다시피한 실정이다. 그래서 인삼농가는 지난 5일 집회를 열고 인삼가격 폭락의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렇게 인삼가격이 폭락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기도 했고, 면세점 운영이 중단되면서 선물용 홍삼 판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작년에 강수량이 많아서 서둘러 출하를 한 점도 공급 과잉에 영향을 주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충남 금산군을 지역구로 둔 김종민 국회의원과 문정우 금산군수가 손을 걷어붙이고 뛰었다. 금산군은 인삼 시장 매매의 70%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김종민 의원은 8월 17일 인삼농가와 함께 농식품부 ․ 금산군청 인삼 정책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주최했고, 8월 26일 인삼협회와 인삼농협 관계자와 면담을 추진했다. 그 후에 농림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조율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인삼 순회 특별전(울산)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슈퍼), 킴스클럽 등에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금산인삼 CF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정부에 인삼수매를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농림부와 농협이 인삼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협 중앙회와 인삼지역조합이 350억 원을 들여서 인삼 1,600톤을 수매하기로 한 것이다. 수매기간은 본격적인 인삼 수확기인 올해 10월~12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계약수매 950톤과 별도로 추가 구매하는 것으로, 이미 하락한 인삼가격이 올해 수확기에 심각해질 우려가 있었는데, 그 걱정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 또 농림부는 15억 원을 마련하여 인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에 5억 원을 들여 2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고, 전통시장 10억 원을 들여 3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10억 원 예산 중에서 5억 원을 금산군 수삼센터에 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민 의원은 농협의 인삼수매와 농림부의 소비촉진 계획에 대하여 “늦었지만 인삼 가격 안정을 위해 조치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인삼은 한국을 대표하는 특용작물이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끝 * 담당 : 심현덕 비서관 02-784-5920, 010-9323-9863 * 첨부 : 김종민 국회의원 2021년 10월 9일 금산 수삼센터 방문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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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이고 과감한 논산형 코로나19대응체계, 세계적 우수사례로 ‘주목’[논산일보]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현장 중심 ‘논산시 코로나19 맞춤형 대응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개최된 제9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글로벌 컨퍼런스에서 AFHC 어워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WHO건강도시연맹 국제컨퍼런스(이하 국제컨퍼런스)는 서태평양지역 9개국 19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별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를 넘어 더 스마트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홍콩에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논산시가 도입한 선제적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 이르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났을 당시 논산시는 발 빠르게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고, 이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첫 사례로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이후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이 급증하면서 논산시는 ‘해외입국자 원스톱 수송지원’과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인천공항에 입국한 해외입국자를 콜밴을 이용해 논산으로 이송, 2주간의 자가격리조치를 취한 것은 물론 ‘슈퍼 확진자’가능성을 막기 위해 증상이 없어도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 같은 논산시의 촘촘한 방역체계는 K-방역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어 나갔다. 지난 2021년 1월 논산시는 일상생활 속 코로나19감염 및 무증상 확진자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읍·면 단위까지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운영, 전 시민을 비롯하여 논산에서 생활하는 내·외국인 모두 희망할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촘촘한’방역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논산시는 또다시 신속하면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1차 92.5%, 2차 87.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집단면역 형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시책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자 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의료진과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100%에 가까운 백신접종율을 바탕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최선의 지름길”이라며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도 논산시가 앞장서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에도 공동체 회복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시민 맞춤형 건강제도 등을 추진하며 건강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를 인정받아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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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4520건에 대해 81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과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주택분 4만1318건에 30억2백만원, 건축물분 1만3202건에 51억7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특례세율(각 구간별 세율 0.05%인하)이 적용되어 지난 해에 비해 재산세 부담이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납부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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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휘한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 위기관리 종합대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땀 흘리며 K-방역이라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방역은 지방정부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중앙정부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의 힘을 발휘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해 2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직접 마스크 공장을 찾아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부터 시작해 모든 시민에 마스크를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해외입국자의 확진판정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자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공항부터 자택까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는 ‘논산형 원스톱 수송’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제공 사이트 개설, 훈련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논산형 자가격리 모니터링 ‘쓰리Go!시스템’ 구축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모든 읍·면에 설치하고,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제한·정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경제와 방역 모두 살리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지기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어 경제와 방역을 잡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는 해고없는 도시, 제세공과금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농어민수당 조기지급,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섰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 올-인’대응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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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1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지는 29만9705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통해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041-746-5614)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 및 심의과정을 거쳐 7월 30일에 조정 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공시지가에 대한 이견이나 의문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 기간 내에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논산시 개별공시지가의 전년 대비 평균지가 상승률은 전국 기준 9.95%보다 낮은 7.2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