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관기관 합동 화재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논산경찰서 주관 '2019 유관기관 합동화재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19 유관기관 합동화재 현장대응 훈련은 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99연대 4대대가 연합해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문화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과 논산·공주·세종·금산경찰서장, 박남신 논산시부시장,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오창식 99연대 4대대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및 경찰, 공무원, 소방, 군인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강평에서 “경찰주도의 합동훈련이 이번이 처음인데 전반적으로 기관 간 협력이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좀더 짜임새 있게 훈련해 효율적으로 재난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신 부시장 역시 훈련 참가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전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
원북리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압…큰 피해 막아[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11시 30분경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주민이 초기에 소화기로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강(여, 79세)씨 소유의 단독주택 연탄보일러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이웃주민인 이(남, 48세)씨가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를 시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져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진화됐다.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화기 비치가 화재 발생 시 큰 화재로 확산되지 않도록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위력을 갖고 있다”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논산소방서, 소방관 진로체험교실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강경중학교 전교생 1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소방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방수 체험 ▲ 전문 전문직업인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 소방조직과 업무 소개 ▲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격 및 준비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고,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청,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불 진화 완료[논산일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오후 1시 40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1-1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3시 33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헬기 6대(산림3, 소방3)를 투입했다. 공무원 84명, 진화대 70명, 소방 60명 등 진화인력 274명과 진화차 5대, 소방차 20대 등 진화장비도 동원됐다.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