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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태풍 피해 지역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주문[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7일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청 간부 공무원과 회의를 갖고, 제10호 태풍 하이선과 관련해 현장에서 파악된 태풍 피해 정도를 보고받았다. 황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한 명 한 명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의 복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태풍과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난대응체제를 갖춰야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굴삭기,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 및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벼 도복 및 저지대·하우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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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중호우 수해 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수수료 100%, 그 외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경우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신청은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제출 또는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http://baro.lx.or.kr),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시행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해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지적관리팀(☎041-746-5625)또는 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 접수창구(☎041-746-69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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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따른 비상대응체제 재정비[논산일보]논산시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온변화가 크게 나타나며,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한번 폭염 대응체제를 촘촘하게 정비하고 있다. 시는 폭염 인명피해 사망자 발생 시 초동보고 및 일일상황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현장중심 예찰활동 및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농업인, 건설·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에 대한 현장지도, 마을방송 등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더위쉼터 시설 516개소가 폐쇄됨에 따라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를 전담 지정·운영,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체크, 홍보물 배부 등 보호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횡단보도 대기공간 그늘막 38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안전 점검, 작동여부 등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 이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폭염특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건강관리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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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모든 행정력 동원해 지켜낼 것”[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북상 중인 태풍 바비에 대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소관 부서별 사전 점검사항 확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체제, 의료계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최소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는 물론 읍·면·동에도 중계해 전 직원이 태풍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 시장은 “최근 많은 비로 인한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지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면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지하시설물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은 각별히 예의 주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철저한 사전 조치와 대비가 이뤄져야만 만일의 상황이 닥쳤을 경우에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대응 체계를 유지해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코로나19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등 시설물에 대한 보강은 물론 호우 피해 발생 시 이재민 주거시설,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광복절 집회, 사랑제일교회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측면에서 종교시설 관계자들의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함을 겪거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업무개시 명령 등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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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촘촘한 비상대응체제로 시민 피해 최소화한다[논산일보] 논산시가 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태풍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발방지와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산사태 대비 배수로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은 물론 상습침수 지하차도 펌프시설, 관내 배수펌프장,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다중이용시설 및 옥외광고물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사전대비 조치사항 등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 방송,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위험지역 접근금지, 통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많은 양의 호우와 강풍이 예보된 만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만일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특히 피해복구의 경우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8호 태풍 ‘바비’는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하며 26일부터 서귀포 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800억 원의 피해를 입힌 태풍 ‘볼라벤’과 유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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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현 배우자 허위비방한 정진석 의원 선거사무원에 징역 6개월 구형[논산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수현 후보(現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박 후보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에게 '징역 6개월형'이 구형됐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사건(2020고합23)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피고인 H씨에게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인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6개월형을 구형하였고,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검찰은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수사를 한 끝에,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부여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가 총선을 보름 앞둔 3월 30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자의 부여군선거연락소 선거사무원 36명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박수현 후보의 배우자가 부여 소재 모 미용실을 찾아와 다 뒤집어놓는 소동을 피웠고 손님과 자신의 친구가 그것을 목격하였다'라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올린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7월 9일 '피고인 H씨가 박수현 후보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박수현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박수현 후보 배우자를 비방하였으며,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공공연히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는 혐의로 공소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피해자인 박수현 후보의 배우자는 당시 부여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도 없고, 미용실에서 소란을 피운 사실도 없으며,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의 친구가 이를 목격한 사실도 없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박수현 후보 측은 "아직 검찰 구형 단계이고 법원의 선고기일이 남아있으므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해 지난 10여 년 동안 이루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왔는데, 이번 사건 허위사실이 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정치적 치명상을 입고 있다"라며 "자연인으로서의 일상생활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변호사를 통해 위자료 청구 등 민사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육체적 살인만이 살인이 아니다.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어떻게 이런 인격살인을 할 수 있느냐?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안 미치고는 둘째다"라고 말했다. 또 "설사 피고인이 처벌을 받아 우리의 법적 명예는 지켜질지 모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라는 잔상을 가지고 볼 것이라는 게 고통스럽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완벽한 허위사실로 소설 같은 내용을 창작하여 선거에 이용하려는 간악함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통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을 바로 세워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3%p 차이로,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2%p 차이로 정진석 후보에게 각각 석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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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차량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화재의 원인으로는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다. 예방방법으로 △운행 전후 냉각수와 오일 및 배선 상태 등 점검 △차량 내 소화기 1대 이상 비치 △주유 중 엔진 정지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여름철 차량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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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 개최[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장마 후 신속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가 함께했으며,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께 모인 이들은 역대 최장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전체적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딸기탄저병, 시들음병·고추역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방제가 이뤄져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벼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식재배 그리고 질소과잉의 경우 병해충이 심화되기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도열병이 전이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주와 다음주가 가장 중요한 방제 시점이 될 것”이라며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경써서 방제해주시고, 아울러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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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농가 고통, 지역이 함께 극복한다...호우피해 지원 총력[논산일보] 잇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가 지난 달 3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140농가, 약 50ha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상월면과 채운면 등에 위치한 피해농가에 공무원 및 군부대 병력 약 100여 명을 투입하고, 딸기베드 정비작업, 수박하우스 정리, 지주대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군부대, 의용소방대, 적십자사,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인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12일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력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8개 자원봉사단체, 적십자봉사회, 농협논산시지부 등에서도 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며 폐기물 청소 및 시설 하우스 정리 등에 나선 것은 물론 직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점심을 준비해 큰 감동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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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 찾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재민 위로[논산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어제(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침수 피해 복구에 한창인 예산군 상설시장을 찾아 복구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일원 상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실종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평균 7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예산에서는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작은 다리가 파손되는 등 총 642건의 시설피해가, 아산에서는 시설피해 402건을 비롯해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