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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재난 대응 매뉴얼 가동...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해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북상하고 있는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권에 들면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집중호우,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은 물론 피해가 예상되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강조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태풍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 재해취약시설과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지하차도 등 차량통제, 급경사지⦁축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긴급상황 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조치를 통해 지역민의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나 비탈면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재난상황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시스템을 가동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야간 시간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와 함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등 재해대응시설에 대한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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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전력[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코로나19가 장기적인 확산으로 어려위진 서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주민을 상대로 한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그동안 논산경찰서는 시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문구가 인쇄된 홍보전단지, 부채, 컵홀더, 배너등 제작하여 배부했다. 논산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센타인 공설운동장에 생활안전계 범죄예방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65세이상 노인 3,0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안내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경찰서 협력단체 500명에게 주1회 예방 문자 메시지 발송했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10대,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승차측면에 예방문구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어 시민들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면 검거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통한 대환대출 보이스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한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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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총력[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재 시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지체되어 피해를 키우는 일이 없도록 관내 재난약자시설에 소방차 전용구역 노면표지 도색 및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재난약자시설에 해당하는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의료시설 등은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나 시설의 특성상 거동 불편 환자가 생활함에 따라 화재 시 피난·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자체 시책으로 재난약자시설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통하여 출동대가 초기에 선제적인 현장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 및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추진 대상은 총 50개소이며, 화재취약시간대 재난약자시설 주변 예찰활동도 강화하여 병행 추진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소방차 전용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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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양승조 지사,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논산일보] 양승조 지사는 어제(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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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비 쉼터 확충 및 방역관리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생활지원사 및 방문간호사를 연계하여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 노숙인·쪽방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 마련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농민, 실외작업자 등에 대한 현장지도, 마을방송 등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인명피해 사망자 발생 시 초동보고 및 일일상황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현재 무더위 쉼터 및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그늘막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인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작동여부 등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폭염특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만일을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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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침수우려지역 현장예방점검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풍수해 대비 관내 침수 우려지역인 양촌면 논산천 일대 현장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특히 국지성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장비 100% 상시 가동상태 유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정보 공유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상습피해 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취약점을 공유하고 현장활동 여건과 실효성 있는 긴급구조대책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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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강구” 주문[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따른 시민‧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인한 침수, 급류, 산사태 등을 막기 위한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며 전 직원이 철저한 대비태세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만일의 피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지원을 통해 2차, 3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여름철 태풍‧호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읍·면·동과 관련 부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호우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중장기적인 수습을 위한 총괄적 대응망을 갖춘 상황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관련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관리포털 통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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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논산,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5일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민원담당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불특정 다수에 의한 폭언, 폭력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의훈련을 준비했다. 민원담당직원, 청원경찰,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30여 명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비, CCTV 점검 등으로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초 ‘안심 벨’시스템 구축 및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하는 등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과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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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최근 총채벌레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하여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는 특성상 식물체의 조직에 산란을 하고 일정기간 토양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침에 따라 방제가 어려워 등록된 총채벌레 방제 약제를 육묘기부터 다른 약제와 함께 3~4회 살포하여 약제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변 잡초에도 살포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되지 않고 피해도 아주 크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끈끈이 트랩 설치, 적용약제 살포 등 각종 방제수단을 유기적으로 병용해 해충의 밀도를 최대한 낮추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진단과 시기적절한 안내를 바탕으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해충 피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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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삽시도·고대도·죽도' 선정[논산일보]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3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섬은 △보령 삽시도(걷기 좋은 섬) △보령 고대도(이야기 섬) △홍성 죽도(쉬기 좋은 섬)이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보령 삽시도는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잇는 삽시도 둘레길을 통해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밤섬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석간수 물망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섬으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1832년 조선 최초로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는 역사를 품고 있다. 고대도에는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고 마을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이 있다. 쉬기 좋은 섬인 홍성 죽도는 대나무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푸른 대나무 숲을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망 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천수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추천 섬 관광코스, 배편 현황, 주요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종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내 섬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섬 방문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7월 말∼8월 초 휴가가 집중된 시기를 피해 소규모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