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최근 총채벌레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하여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는 특성상 식물체의 조직에 산란을 하고 일정기간 토양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침에 따라 방제가 어려워 등록된 총채벌레 방제 약제를 육묘기부터 다른 약제와 함께 3~4회 살포하여 약제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변 잡초에도 살포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되지 않고 피해도 아주 크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끈끈이 트랩 설치, 적용약제 살포 등 각종 방제수단을 유기적으로 병용해 해충의 밀도를 최대한 낮추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진단과 시기적절한 안내를 바탕으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해충 피해 사진)
-
호국보훈의 달 맞이 논산 강경젓갈축제 이벤트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강경젓갈축제와 연계해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축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는 논산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이영)가 이번 6월에는 호국보훈과 연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14일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은 강경지역 내 6.25 격전지인 논산경찰서에서 벌어진 백병전 전투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순국한 경찰관 83명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박요조 강경의무소방대 대장, 이유순 총무, 이덕수 前재향군인회 회장이 출연한 ‘독도수호 젓갈주먹밥’영상은 젓갈을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젓갈김밥 만들기 등을 소개하여 젓갈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허이영 추진위원장은 독도를 경비하는 장병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강경젓갈을 홍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촬영 영상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페이스북(강경젓갈축제)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강경젓갈축제 개막 이전에 계속해서 사전 이벤트,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5회째 실시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의의 ▲주민참여 제안사업 사례 공유와 운영방향 ▲사업제안서 작성 등 기본 이론부터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이 예산투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자치분권과 마을자치팀(☏041-746-5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1년 본예산 전체 8천4백62억 중 주민참여예산 558건 37억원을 편성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삽시도·고대도·죽도' 선정[논산일보]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3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섬은 △보령 삽시도(걷기 좋은 섬) △보령 고대도(이야기 섬) △홍성 죽도(쉬기 좋은 섬)이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보령 삽시도는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잇는 삽시도 둘레길을 통해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밤섬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석간수 물망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섬으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1832년 조선 최초로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는 역사를 품고 있다. 고대도에는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고 마을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이 있다. 쉬기 좋은 섬인 홍성 죽도는 대나무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푸른 대나무 숲을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망 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천수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추천 섬 관광코스, 배편 현황, 주요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종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내 섬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섬 방문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7월 말∼8월 초 휴가가 집중된 시기를 피해 소규모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논산소방서, 수해 없이 수확 있는 여름철 보내기[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6월 말쯤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한 장마철 보내기 준비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의 집중호우로 논산 전역에서 발생한 하천 범람, 주택 침수, 토사·낙석 등의 각종 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복구 등 소방지원활동을 펼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성 호우가 나타나고,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을 피하고, 외출을 자제하여야 한다. 또한, 평소 배수가 안 되는 곳이 있다면 사전에 배수통로를 확보해놓는 것도 중요하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선제적 대비로 집중호우 발생 초기에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유형별 인명피해 발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 근무체제 확립 등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에 앞장선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탑정호 수문 개방 등 각종 정보 공유로 사전 취약지역 순찰과 대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
논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약4,826농가(약2,527ha)로 예상되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현황 파악을 위한 온실의 유형, 규격, 피복재, 온도관리 등 총 37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 조사원을 채용하여 온실 면적 1천500㎡이상은 방문조사, 미만은 전화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 실태조사로서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천안TV 6월 3주차 주간종합뉴스[논산일보]천안TV 6월 3주차 주간종합뉴스입니다
-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6일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30여 명으로 논산시 공설운동장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자 질서유지 등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정미숙 대장은 “접종센터 등 코로나 시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 대원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악화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마련, 꼼꼼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이‧통장, 부녀회장 등과 긴밀한 관계유지로 빈틈없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망을 구축하는 ‘2021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19,000명에게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마을주치의제 △고혈압·당뇨교실 △ 싱겁게먹기영양사업 △ 재활운동, 우울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실시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홍보기간(5.20.~9.30.)’을 운영해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그늘, 휴식, 물)으로 ▶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하고, ▶ 어르신들의 경우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평균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 읍·면·동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차원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현장 공무원들의 친절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음을 방지함과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응대를 바탕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S전문강사 3명이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로 ▲고객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전화와 대면 서비스 응대 요령 ▲민원 에티켓과 매너 ▲고충민원 응대기법 ▲올바른 민원응대 언어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코로나19확산 상황과 민원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직원 친절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와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친절한 태도와 업무처리는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시의 첫걸음이며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끊임없는 자가진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교육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