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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불(火)을 부르는 불법 소각 근절 나서...불법 소각 행위 근절 홍보[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생활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에 의한 임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출동이 이번 달에만 현재까지 16건으로 이는 하루에 1건이 넘는 출동이다. 이렇게 불법소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엄중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소각으로 인한 임야 화재 근절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마을 단위 소규모로 모닥불 피우기, 풍등 날리기 등으로 인한 임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산 및 임야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1일 2차례 이상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긴급한 화재 현장에 대응해야 할 소방력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해마다 반복해 발생하는 대형 산불을 기억하며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의 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비하여 14일 18시부터 16일 09시까지 3일간 소방력 829명, 소방차량 47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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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 구매지원 보조금 신청접수[논산일보] 논산시가 전기승용차 및 전기화물차 구매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1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을 비롯해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승용차는 서류접수순, 화물은 신청대수 초과 시 공개추첨하는 방식으로 선정한다. 구입하고자 하는 자가 전기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금액은 1대 당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 구매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2683만원이며, 전기승용차는 총 90대, 전기화물차의 경우 총 55대에 한해 구매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으로 한정하며,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또는 논산시청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정책팀(☎041-746-5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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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더불어 사는 사회안전망 구축[논산일보]논산시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시는 현장방문과 이·통장,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등의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는 한편,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세부적으로 대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의 겨울은 더욱 힘들고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안전망이 되어 복지소외계층, 취약가구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까지 4412건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공적급여제도 신청, 후원물품 및 생활민원처리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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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음식점 주방 배기덕트 화재예방 철저히[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의 배기 덕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배기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관계인에게 배기덕트 안전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등 배기덕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기덕트는 설치 시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하고,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설치해야한다. 또한, 화재를 대비하여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있는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특히, K급 소화기는‘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 및 군사시설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 화재용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배기 덕트는 기름찌꺼기로 인해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며“평소 철저한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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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논산일보]논산시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 조례개정을 통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에 나선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 위원은 100세행복과장, 복지인권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아동복지돌봄과장이고, 11명의 민간위원은 각 분야 사회복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관련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처우개선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5년 4월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와 ‘보수교육비’ 지원, 감정노동을 겪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복지아카데미’,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지원 사업비’를 상향하여 전문 서적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복경 논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코로나19 발생 등 어려운 여건과 격무에도 불구하고 복지 현장 곳곳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체계 개선 및 장기휴가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며 “일상 회복이라는 절대적 목표 아래 최일선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복지서비스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어 감정노동 등 관련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겪는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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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논산일보]논산시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자‘2022년 논산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에서 제안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총 10개 내외로 발굴·선정하여 사업비는 1천만원 내외로 사업규모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분야는 시민 참여, 직업 능력, 소외계층, 지역 특화, 문화·예술 등 5가지로, 각 단체별 성격과 평생교육의 취지에 맞게 제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학원을 제외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 및 단체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tanuggy33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 공지사항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 공익활동, 목적사업 신청여부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확정하고, 3월 중 최종 선정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지역과 시민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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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를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에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사용법 미숙,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산소방서는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전류전압측정기 ▲조도계, 소음계(음량계) 등을 무상 대여하고, 점검 방법 교육을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능력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한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여가 필요한 분은 논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041-730-0245)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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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논산일보]논산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등의 설치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통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사업비 9천만원을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한편, 향후 국비 확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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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신뢰 떨어뜨리는 근본 이유 ‘가짜뉴스’[논산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 언론 수행도 평가 결과 언론 신뢰도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회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5점 만점에 가장 높은 점수인 3.40점을 줬다. 그 다음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3.31점을 얻었다. 하지만 ‘기업 활동에 대한 비판·감시’ 3.25점 ‘정부 공인에 대한 비판·감시’ 3.21점, ‘사회적 약자 대변’ 3.20점 등 언론 본연의 기능을 묻는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중간 값인 3점은 넘겼지만 여전히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 허위·조작 정보(일명 가짜뉴스) ▲ 편파적 기사 ▲ ‘찌라시’ 기반 정보 등이 언론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그러면서 “언론은 전문성을 유지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변화를 고민할 때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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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논산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는 총 30건으로 이 중 겨울철 기간(11월 ~ 2월)에 16건이 발생하며 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한 30건의 계절용 기기 화재 중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12건(40%)으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및 이격 거리 2미터 이상 유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나무 연료 투입 후 입구 닫기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으로 연통 청소하기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지켜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화목보일러가 있는 가정에서 야간 취침 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