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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오늘부터 1단계…달라지는 것은?[논산일보]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 가운데, 시민들은 어떤 달라진 삶을 살게 될까?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업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단계 조정 이유에 대해 “최근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2주 동안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로도를 느끼고 있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형학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는 해제된다. 또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시설 허가 ‧신고 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 적용하게 된다. 스포츠 행사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이는 추후 감염 확산 추이 등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3리그 천안시축구단 관계자도 “정부지침이 나온 만큼 자세히 살펴본 후 리그의 전체적인 운영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시 유관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회는 수도권의 경우 대면 예바는 가능하되, 인원제한을 두며 모임과 식사는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비수도권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영업자 A씨는 “아무래도 저녁에 영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유흥업에 대한 집합금지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1단계 조치 이후 우리 스스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지만, 손님들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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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논산일보]논산소방서는 12일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논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 마을 단위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 ▲‘원스톱 지원센터’운영 ▲ 이ㆍ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전 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에 소방차 한 대를 들여놓는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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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권교육 실시 ‘노인인권 함께 지켜요’[논산일보]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연안)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복경 충남남부노인전문기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인권침해예방과 대응법 ▲노인 인권 감수성 높이기 등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및 방역 위생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김연안 보건소장은 “이번 노인인권교육은 노인인권보장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편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100세까지 행복한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와 관련하여 치매환자 가족 대상 돌봄 상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인지학습 꾸러미 배부, 치매어르신 워크북 활용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746-6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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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논산소방서, 안전하고 행복한 육아환경 지원 ‘앞장’[논산일보]논산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위한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와 출산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상은 지역 내 모든 임산부와 생후 1년 미만 영아이며, 이용을 원할 경우 논산시 보건소(☎041-746-8063)나 119로 신청하면 된다. 논산소방서 구조구급팀장 소변영은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는 감염병에 취약하고, 이로 인해 임신, 육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내 임산부와 영아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험에도 산전진료 등을 위해 병원진료가 필요한 임산부들을 위해 마스크 및 패드 세트를 지원하며 안전한 출산 및 육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1-746-8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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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 긴급생계비 지원 ‘우리는 동고동락입니다’[논산일보]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여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이전에 비해 25% 이상 감소함에 따라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중소도시 기준 3.5억 원 이하로 3가지 지급기준이 충족된 가구에 지급한다. 기존에 생계급여, 긴급복지 등 생계비 지원이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 구직급여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았을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긴급생계비 지급은 1회에 한하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은 100만원이다. 긴급생계비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 대리인이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현장신청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10월 30일까지 신청한 가구에 한하여 소득·재산 등의 확인조사를 거쳐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동고동락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여 소외되거나 누락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누구나 패자가 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자 동고동락 논산시의 핵심 가치”라며 “함께의 힘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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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유전자 검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이다. 주요점검사항은 ▲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하여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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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올 추석 주택용 소방시설 고향집에 선물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에 사용되는 소화기를 말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7년 2월 5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올 추석 코로나19 재 확산을 방지하고자 고향 집 방문 자제가 권고됨에 따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내자는 취지의 비대면 홍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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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교실’ 참여자 모집[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0월 8일부터 ‘좋은부모교실’((사)중부권생태공동체논산지부(대표:유향란))을 운영한다. ‘좋은부모교실’은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어쩌다 부모 vs 준비된 부모>를 주제로 부모의 품, 우리 문화의 품, 생태의 품에서 아이의 강점과 특질을 발견하고, 아이의 본성에 맞는 긍정적 특질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부모되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총 10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며, 학습자의 원활한 교육 참여를 위해 개강 전인 10월 6일에 Zoom활용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10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에 진행되며, 자녀와의 소통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 활동 키트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신혼부부, 영유아부모, 예비부모 및 생태적 부모역할과 바람직한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적 지식과 정보를 얻고 싶은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참여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중부권생태공동체논산지부(☎041-745-7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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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첫 읍·면·동장 ‘온택트 화상회의’, 추석명절 종합대책 논의[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현장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장과 첫 ‘온택트 화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면·동 당면현안 추진현황 및 주요건의사항,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토론하고, 시민편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은 물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황 시장은 “정부차원에서 귀성자제를 권유하고 있지만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외부에서 논산을 방문하거나 찾는 일이 증가할 수 있다”며 “추석연휴 동안 비상체계시스템을 갖추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속한 정보공유와 현안 파악을 위해서는 비대면 회의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판단,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를 실·과·소 및 읍·면·동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읍·면·동장들은 회의장소로 이동할 필요 없이 PC 영상을 통해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현장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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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윤리 특별교육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논산 구현을 위한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공사, 재·세정 등 부패 등과 연결될 수 있거나 취약분야로 판단되는 분야의 담당자 및 팀장, 실과장 및 국단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을 초청, ‘청렴의 주인공은 바로 나’를 주제로 ▲청렴윤리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위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인에 대한 응대부터 각종 공사의 시행 및 해결할 수 없는 민원에 대한 대안제시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져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을 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힌편, 시는 그 동안 조직 내 부패위험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등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 계약자등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민·관의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