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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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 가동[논산일보]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논산시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상시 유지하고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야간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구축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외에도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과 가피(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 벌초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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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황명선 시장, 코로나19극복에 ‘함께’의 힘 모을 것[논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동고동락의 마음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지난21일 논산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황명선 논산시장,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과 함께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백제종합병원(선별진료소), 논산시 보훈회관, 연산면 송정1리를 직접 방문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더불어 잘사는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등 충남의 4대 비전을 언급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등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 복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어 백제병원(선별진료소)을 방문한 양승조 지사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도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논산시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유공자 참전 수당 지원 등 예우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 지사는 연산면 송정1리(범골마을)에서 이장 등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 안길 포장, 경로당 이전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강조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금까지 논산시와 도는 도민의 행복한 삶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탑정호 개발, 국방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세계적인 모범이 된 K-방역의 중심에도 도와 시가 만들어낸 연대와 협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오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보고 느낀 문제를 해결해 모든 도민이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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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철서, 보이스피싱 예방위한 동고동락 순찰 활동 전개[논산일보]논산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동고동락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논산서에 따르면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인 기프트카드 일련번호 편취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경고판을 자체 제작하여 편의점 등 기프트카드 판매처 200개소에 설치하고 금융기관 및 주민들을 상대로 범죄수법과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금융기관 및 편의점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경찰서장 민윤기는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딸, 아들 및 관공서 사칭은 100%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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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기반 마련 나서[논산일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미래발전을 이끌 청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까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은 도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멘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결혼·출산·육아 ▲문화·예술·여가 ▲주거·환경 ▲지역 알기 등 5개 분야에서 실무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벤치마킹을 통해 경험을 쌓고,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논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관내 대학생(휴학·대학원생 포함), 관내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시민이며, 분야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 또는 팩스(☎041-732-239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cnkcc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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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추석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읍·면·동 버스승강장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600개소 승장장에 대한 내·외부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와 승강장 지붕, 기둥 및 의자 불량상태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해 파손된 부분 보수 및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청소,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귀성객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 기간 동안 깨끗한 환경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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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기준, 논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총 115건 중 40건(39%)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으며, 충남도 전체로 보면 화재 총1,402건 중 632건(45.1%)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 조리 중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 △조리대 주변 식용유 및 티슈 등 가연물 비치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등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김남석 서장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 대부분 사소한 행동과 무관심한 환경에서 시작되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언제라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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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총회[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5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한‘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설립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소방관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고충 처리 등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 운영된다. 이날 총회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계획 설명 △대표자를 포함한 협의 의원 선출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석 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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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황명선)은 15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 건양대학교 재활복지교육대학(학장 황성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재단과 건양대 산학협력단, 건양대 재활복지교육대학은 청소년 활동지원, 진로체험, 청소년안전망구축,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상호 교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경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행복재단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청소년문화학교 On-line 수업’, ‘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Live 방송’, ‘여름엔 집콕’ 등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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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발열·기침 등 독감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 임신부, 만 62세 어르신 등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소를 둔 19세~61세 기초생활수급자 1종‧2종,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집단생활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초기 혼잡도를 고려해 대상자별로 분산했으며, 어린이 및 임신부 사전예약일은 오는 17일부터, 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부터 유선(☎041-746-6661~2, 6670~1)으로 예약가능하다. 보건지소, 진료소의 경우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각 지소와 진료소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또는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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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90억 원 부과[논산일보]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만7455건에 대해 9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하여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3811건 82억 4천 2백만 원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4억 5천 9백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2기분은 3643건에 대해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천 1백만 원 증가한 40억 2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하여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산세팀(☏ 746-545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