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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바일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3일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 10억 원을 발행한다. 시는 모바일 지역화폐 발행을 기념하여 모바일 지역화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발행액 소진시까지, 기존 종이형 지역화폐는 7월 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앱을 다운받아 지역화폐를 구입한 뒤 QR코드를 통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을 자동으로 발급하여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의 경우 소비자 결제일로부터 은행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자동으로 가맹점주 통장으로 사용금액이 입금되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개인당 월 40만원까지 가능하며, 법인은 할인 구매가 제한된다. 시는 기존 종이 상품권에 이어 휴대기기를 활용한 전자식 화폐 통용 시스템으로 사용성과 전달성을 높이고, 상품권 유통량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지역화폐 발행으로 이용자와 가맹점주의 편의를 도모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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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5만5612건에 대해 82억6천2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주택분 1/2(20만원 이하는 7월 일괄 부과) 4만2846건 32억5천6백만 원, 건축물분 1만2766건 50억6백만 원이 부과됐으며 전년대비 2억 8천만원 증가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수수료 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산세팀(☏ 746-5453, 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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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위촉[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과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기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 등 지방의 자율성 확대와 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진 영 행정안전부장관,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 3명과 대통령과 국회의장, 지방4대협의체에서 추천한 학계, 전문가, 지자체장, 언론계 등 위촉위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위촉된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들은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4법(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합경찰법안, 고향사랑기부금법안, 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의 입법화와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자치 기반강화,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추진, 지방재정 확충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천으로 위원으로 위촉된 황명선 논산시장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 기초단체장님, 각계각층의 전문가 분들과 함께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대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가슴 벅차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지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서영교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은 가장 필수적인 시대정신”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 전도사’로 통하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기초지방정부 역할 재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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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전자출입명부 운영...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공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하고, 코로나19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할 경우 방문자의 정보와 QR코드 방문 기록은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원’서버내에 저장·관리되며, 이름, 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파기돼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원천 차단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스마트 폰으로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등에서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도서관에 설치된 기계 화면에 스캔하는 과정을 거쳐야 공공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출입자를 수기로 작성관리하지 않고 전자시스템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과 관리 등 역학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활용이 어려운 이용자에 대해서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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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민과 더불어 함께한 '행복한 동행 10년'[논산일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개인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을 낳고, 우리의 행복이 다시 지역과 국가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논산을 만들겠습니다”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은 물론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장취임 후 지난 10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더불어 잘 사는 논산’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황 시장은 “처음 논산시장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시민과 함께 한 순간이 떠올라 가슴 벅차다”며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이 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저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시간동안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더욱 활발히 시민사회와 소통해 밝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관·단체장과 지역 언론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시된 안건과 의견에 대해서도 시정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당선된 황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고, ‘1%의 가능성’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는 문화·생활·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논산을 새롭게 바꿔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황 시장은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마을자치회 구성▲시민공원 조성 ▲전국 최초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탑정호 출렁다리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수많은 성과를 거두며, 논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 7기에 이르러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치와 분권’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마을’을 자치의 공간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줌으로써 ‘시민을 위해, 시민에 의한, 시민의’ 논산을 만들었다. 황 시장은 10년간의 소회를 밝힌 뒤 남은 임기 동안 아직 완성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13만 시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해, 논산의 밝은 미래 100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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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논산딸기 ‘특급’세일즈 행정 ‘최우수’[논산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그 간의 뛰어난 세일즈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으며,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높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2020년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국의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서면심사에서 2위, 2차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종 본선발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기초단체부문 종합 최우수상을 최종 확정했다. 논산시는 국내 딸기 시장의 포화로 농가소득이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농산물 수출 판로 개척이 답이라는 황명선 논산시장의 판단 아래 지난 2013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첫 수출길을 열고, 수출 비전을 선포했다. 블라디보스톡에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2015년 대만 국제 딸기품평회 출품, 2016년 홍콩 식품박람회 참가 등 계속해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미국한인마트와 홍콩에 수출길을 열며 논산딸기의 한류열풍을 예고했다. 시는 계속해서 딸기 신품종 개발, 해외인증 취득,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저장성 향상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딸기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쳐 수출판로를 확보하는 데 매진했다. 지난 2019년은 그러한 성과가 여실히 드러난 해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농협조합장과 농가 대표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을 돌며 딸기 판촉전을 펼쳐 1,000만 불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와 베트남으로 광폭 행보를 보이며 ‘특급 세일즈 행정’의 결실을 이뤄냈다. 특히, 설향딸기와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품종의 딸기가 동남아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 딸기를 대역전시키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만찬상에 오르며 다시 한번 논산딸기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고품질 딸기의 생산을 위한 해외인증 확대 등 제도적 장비 마련에도 앞장서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글로벌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내의 포화된 딸기 시장을 벗어나 탄탄한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농가는 물론 우리 지역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핵심전략”이라며 “논산 딸기의 한류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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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물빛복합문화센터 및 연무공원 관련 입장표명[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물빛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연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논산시의회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각종 문제와 의문점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연무공원조성 사업을 주관하는 논산시 전략기획실과 산림공원과는 언론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략기획실 측은 일부 언론과 논산시의회가 제기한 ‘국가 공모 사업 선행조건인 부지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모에 선정되었다’는 의문에 대해 “신청 사업 부지 3필지중 1필지가 사유지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신청 당시 시가 소유하고 있는 가야곡면 조정리 494-6번지 외 2필지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전략기획실 측은 “사업 대상 부지로 상정했던 사유지 매입이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인접 접경지에 더 나은 사유지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매입 후 사업추진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 심사를 받지 않고 공모 사업 선정 전 부지를 매입한 것이 지방재정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해 9월 국가공모사업으로 기 선정되었고, 국비예산도 확보된 상태였다”며 “생활SOC 사업의 투자심사와 토지 매입 관련 법규나 정부의 사업 추진 지침에 위배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논산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연무공원 조성에 관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산림공원과 측은 “지난 2018년 1월 육군 훈련소 원사 간담회 시 군장병과 가족, 면회객의 편의를 위한 공원 조성 요청이 있었다”며 “이후 군장병 및 가족, 면회객 등 외래방문객과 연무읍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논산시는 2018년부터 상생하는 생활안전도시 분야 도심공원 확충사업을 민선7기 시장공약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쌈지공원 등 27개소 조성을 목표로 시민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연무공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주먹구구식의 즉흥적인 사업 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3년도에 육군훈련소와 신뢰와 협업을 통해 구 기무부대 부지에 토지 보상 없이 연무읍민 및 면회객을 위한 쉼터공간을 조성한 일례가 있었다며, 이번 연무공원 조성 역시 산책로·주차장 조성, 조명시설, 벤치설치, 초화류 식재, 편의시설 설치 등이 가능한 것으로 육군훈련소, 충청시설단과 의견 일치를 보았던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무공원 조성사업은 시에서 제2회 추경예산에 20억원을 편성 요청했으나, 의회 예산심의과정 중 전액 삭감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일부에서 제기한 물빛복합문화센터와 연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문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시 의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논산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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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적극행정’장려, 공무원 변호사 선임비 지원[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다 소송에 휘말리거나 징계위기에 처한 공무원에게 변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2일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적극행정 공무원이 징계 의결 등 대상이 된 경우 200만원 이하, 고소·고발의 경우 기소 이전 수사 과정에 한하여 500만원 이하의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적극행정 책임관에게 신청서와 소명 자료 등을 첨부해 제출해야 하며, 책임관은 적극행정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 지원 여부를 상정, 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행정의 급격한 변화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나온 만큼 소속 공무원들이 더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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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현행화 위한 일제정비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21년까지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등 농지원부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면적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소재지와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농지 8117건 및 주소지가 같거나 연접하고, 80세 이상의 고령농이 소유한 농지원부 1965건 등 총 10,082건이다.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으로 현행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 등이 확인될 경우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농지이용실태조사에 포함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을 통해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하고, 농지의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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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15개 시군, 농어민수당 80만원으로 인상[논산일보]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 15개 시·군(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황명선)은 지난 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민수당을 기존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인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충남도와 15명의 시장·군수가 농민들이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일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함에 뜻을 모은 결과이다. 농어민수당 인상을 위한 추가 소요 재원은 코로나19 극복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 270억 원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며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남형 농어민수당은 지방정부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시고, 위기 극복의 지혜를 모아주신 양승조 도지사님과 15분의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소중한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계신 농어민 단체와 농민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득응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의열 충남농업회의소 회장, 전해일 한국농업경영인충남연합회장, 정효진 전국농민회충남도연맹의장, 김희숙 한국여성농업인충남연합회장, 박정섭 한국해양수산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코로나19사태 이후 도-시·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황에 맞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재난위기극복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운수업, 실업자 등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것에 이어 농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수당 지급을 상반기로 앞당기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