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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이달 31일까지 제4회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는 화재 예방 분야의 우수 인력을 발굴해 예방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다. 대회는 정부와 민간(전문/일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정부 분야에는 소방공무원, 민간 전문분야는 소방안전관리자, 민간 일반분야는 일반인과 고등학생(소방특성화과), 대학생으로 분야별 수준을 고려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경연 결과에 따라 분야별 우숭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18명에게 1,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퀴즈 앱 ‘땡기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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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총력[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재 시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지체되어 피해를 키우는 일이 없도록 관내 재난약자시설에 소방차 전용구역 노면표지 도색 및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재난약자시설에 해당하는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의료시설 등은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나 시설의 특성상 거동 불편 환자가 생활함에 따라 화재 시 피난·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자체 시책으로 재난약자시설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통하여 출동대가 초기에 선제적인 현장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 및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추진 대상은 총 50개소이며, 화재취약시간대 재난약자시설 주변 예찰활동도 강화하여 병행 추진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소방차 전용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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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마무리[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29일 지역인재의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두 달간 진행된 교육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14회 41시간에 걸쳐 진행, ▲평생교육의 기본개념 ▲학습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 매니저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주 2회씩 성실하게 전 과정에 참여해 15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시는 향후 수료생들을 채용해 현재 추진 중인 ‘평생교육 체계 구축 사업’의 마을 배움터 운영 전담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힘과 배움의 가치를 통해 마을 곳곳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다 다양한 영역, 더욱 많은 분야의 활동가 양성과 역량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시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관계를 맺고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논산시 평생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관계자‧강사‧매니저 연수 등의 과정이 진행되어 왔다.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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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논산일보]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윤해중)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곳곳의 환경미화와 거리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연합회원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연수생 등 104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버스 정류장 태양열 LED등 설치, 탑정호 주변을 비롯한 지역생활권 미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주민으로서 소속감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는 7개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를 포함 총 1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모임과 영농활동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행복한 농촌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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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양승조 지사,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논산일보] 양승조 지사는 어제(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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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3 학생·교직원 19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논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어제(1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보건교사와 특수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원 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현재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 접종은 오는 8월 2일까지 15개 시군 17개 접종센터에서 학생 19,622명과 교직원 8,6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예방 접종은 공·사립 고등학교는 물론 비인가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에 다니는 고3 학생과 교직원 전체가 접종 대상이며, 학교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 백신 접종을 대비하여 예방 접종 사전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학교는 접종일에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3 백신 접종 첫날 공주 백제체육관을 방문하여 공주생명과학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접종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나머지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은 7월 28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8월 14일까지 2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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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 운영...내년 6월까지[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과 이용,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6월말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진신고서와 토지사용·수익 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지참해 하천지하수과 지하수팀(☎041-746-6382~3)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별도의 신고 및 허가 없이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한 자에 대해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법령 상 벌칙사항을 엄정하게 적용할 예정이나 자진신고를 마쳤을 경우에는 벌칙, 과태료는 물론 준공신고와 이행보증금 납부, 수질검사서 제출 의무도 면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를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깨끗한 지하수 보전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 또는 이용하는 자에게는 ‘지하수법’ 제8조 제1항에 따라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 없이 지하수를 개발 또는 이용하는 자는 같은 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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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침수우려지역 현장예방점검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풍수해 대비 관내 침수 우려지역인 양촌면 논산천 일대 현장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특히 국지성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장비 100% 상시 가동상태 유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정보 공유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상습피해 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취약점을 공유하고 현장활동 여건과 실효성 있는 긴급구조대책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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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위원회 간담회 개최...사업현황 공유와 활성화 방안 논의[논산일보]논산시(황명선)는 지난 6일 100세건강 공동체 만들기 사업 1단계 7개 지역의 100세건강 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팀장 등 임원 21명과 100세건강코디네이터 7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정기 모임과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이나 소수의 주민들과 꾸준히 활동해 온 건강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반려 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 ‘바통줄게 건강다오’사업과 연산면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인 ‘어르신 건강케어’, ‘신명난다! 우리동네 동고동락 노래자랑’등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건강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앞으로 건강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로 사업 분야를 선정하여 활동하고, 건강문제 개선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사업의 효과도 같이 분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 100세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활동해 온 성과와 한층 향상된 건강자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함께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100세건강위원회는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만든 건강자치조직으로, 관내 모든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9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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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연산면 연산리‧청동리와 광석면 사월리 일원의 2천 필지를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대상으로 지정된 연산면 연산지구(1441필지, 면적 67만 8630㎡), 연산면 청동지구(467필지, 25만 105㎡), 광석면 사월지구(92필지, 9만 4355㎡)에는 총3억 86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시는 그동안 실시계획 공람,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 등을 치른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에게 사업추진에 관한 동의를 얻었으며, 지난 6월 30일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세 지역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수행업체인 ㈜금강지적기술공사와 공동으로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경계협의와 이의신청 접수, 경계확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2년 말까지 공부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는 지적 불부합지에 대해 2013년부터 매해 재조사 지구를 지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1개 지구의 3932필지에 대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토지이용 효율성 제고, 가치상승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의 너른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