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황명선 시장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만들어나가겠다”[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내 가정을 소중히 지켜나가는 것만큼 가치있는 일은 없다”며 “가족이 하나 되어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이 곧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월 개강한 자치분권대학 논산 캠퍼스와 관련,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역할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자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중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형석 문화학교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등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문화와 교육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선 서형미(논산 강경읍) 씨 등 효행 시민 15명을 표창하고 효행장려수당 각 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김회택 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지역발전 유공자로 뽑힌 논산시청 한상옥 육상감독과 이수민 육상선수 등 25명에게 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
논산시,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서별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지방보조금 운영 및 부정수급 근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금니 아빠 사건’을 비롯한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각종 보조금사업의 부실집행이 문제됨에 따라 보조금의 부적정 집행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 신필승 팀장은 ▲지방보조금 운영 절차 ▲주요 감사 지적사항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대책 등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원 분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 호흥도 높아[논산일보] 지난 4일 논산시민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 소방안전체험장'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의식을 배양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이동형완강기 체험을 통한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법 ▲ 교육용소화기 체험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 ▲ 어린이용 방화복 및 소방헬멧 착용 체험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 로 이뤄졌다.
-
"아이 낳을 때 안심하고 119를 불러주세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농어촌 분만의료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산부인과가 없는 읍ㆍ면의 농ㆍ어촌 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 임산부가 해당된다. 서비스신청 후 임산부가 진통 혹은 출혈 등으로 119신고를 하면, 미리 등록된 임산부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하여 응급처치 및 사전 예약된 병원으로의 이송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19구급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자)가 119에 직접 전화신청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
논산시, 2019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논산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또는 한국감정원 대전지사(☎042-254-1174)으로 문의하면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
분홍빛 물결 철쭉꽃의 향연…'대둔산 철쭉제' 열려[논산일보] 화사한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가족과 연인의 손잡고 아름다운 분홍빛 자태를 드러낸 철쭉 보러 대둔산 월성봉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에 연분홍 카펫이 끝없이 펼쳐지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제6회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철쭉제’가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의 명산 100선 중 하나인 대둔산 월성봉(논산시 벌곡면 소재) 일원에서 열린다.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는 매년 5월이면 산철쭉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려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벌곡면이 주최하고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철쭉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벌곡면 대둔산 주차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오카리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월성봉 탐방, 노래자랑, 밴드공연, 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2012년부터 월성봉 일원에 총 4.1ha 규모에 철쭉 191,500본을 식재했으며, 탐방객들의 편익도모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고 정자, 목교, 돌계단, 벤치, 데크로드 150m에 이르는 철쭉탐방로와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왔다. 벌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구)는 “철쭉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대둔산의 아름다운 철쭉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독거노인 빨래방 운영과 다문화가족 여성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작년행사사진, 월성봉사진)
-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 논산소방서 격려차 방문[논산일보]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과 논산출신 김형도 의원은 17일,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진화에 투입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논산소방서를 방문했다. 장승재 위원장은 “국가 재난사태에 앞장서 수고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신속한 진압활동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을 조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지난 4일 강원 고성 산불 현장에 소방공무원 822명과 장비 149대를 지원했으며, 논산소방서에서는 80명의 인력과 장비12대를 지원했다.
-
논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순항’[논산일보]논산시가 오는 7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논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75억 5,000만 원을 투입, 부적면 외성리 497-12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논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별관 2층 등 연면적 2,381㎡ 규모로 지난 2017년 12월 말 착공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 치료실을 포함해 각종 치료실, 교육실, 상담실, 강당, 장애인단체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현재 부대 토목공사 및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사인물 디자인 개발 등 관련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시설의 이용대상인 만큼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복지관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민간 법인에 위탁운영할 방침이며, 완공 후 2~3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되면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기관·시설·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장애인의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센터로서 의 기능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부패 ZERO 논산 만들기’ 나서[논산시청전경] [논산일보]논산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공무원 행동 강령 ▲자율적 내부 통제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부패 및 음주운전 적발 시 불이익 처분 등이며, 교육 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특히 각 읍면동에서 이장 및 주민자치위 등 각 단체회의 개최 시 방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단체 교육 실시 후에는 전 주민으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부패 없는 논산, 청렴한 논산 구현을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 농가 및 관리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집행요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한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논산시, 4월 15일부터 개별공시지가 공람[현장상담모습] [논산일보]논산시는 3,238개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29만 6,879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공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공람 장소는 시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 등이며,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맞춰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한 뒤 논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함께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공시지가 공람과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며, 현장 방문 상담은 물론 전화·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적극적이고 투명한 지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개별공시지가 공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746-5614~56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