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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논산시 청소년문화학교장 취임“열정에는 이유가 없고 자신의 열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재능입니다.” [논산일보]김형석 대한민국의 대표 작곡가와 논산시가 도시와 농촌 간 평등교육 실현 방안의 하나로 지난 19일 출범한 ‘논산시 청소년문화학교’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학교(논산시청소년수련관 내)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교육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와 김형석 작곡가의 열정이 맺은 결실이다. 청소년문화학교 교장으로 위촉된 김 작곡가는 “황명선 시장의 논산을 사랑하는 열정에 동화되어 행복한 논산에 함께하게 됐다”고 황 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논산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 꿈 멘토가 될 것”을 거듭 약속했다. 김 작곡가는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열정과 꿈을 대하는 자신의 철학을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한편, 자신의 대표 곡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곡을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며, 청소년들이 쉽게 음악의 세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방적인 강연의 형태를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말 못할 고민에 대한 상담자 역할을 했다. 또한 한 청소년의 음악과 부모님의 반대에 대한 고민에 “열정에는 이유가 없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발 한발 목표를 향해 접근해 나가는 성실한 모습으로 부모님을 설득해야 한다”는 해답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이날 ‘청소년 문화학교’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황명선 시장과 교장으로 취임을 수락한 김형석 작곡가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담은 꽃과 감사장을 전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재능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족함 없는 교육 여건 제공을 통해 논산을 청소년들의 문화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는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댄스, 보컬,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멘토링이 이어질 예정이며, 꿈과 희망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재능 개발은 물론 향후 지역의 청소년 문화 성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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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인천항 제 8부두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우수한 부스운영으로 참가부스 현장평가(공공분야)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 주최로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지자체 간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 교류 및 재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희희낙락 동고동락 함께해서 행복한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탑정호·선샤인랜드·동고동락 마을자치회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의 글로리호텔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부스와 다양한 현장이벤트 및 볼거리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투표점수는 물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참가부스 현장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할 논산의 모습과 방향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동고동락 복합커뮤니티센터, 다가치 상생플랫폼, 마을텃밭 및 커뮤니티가든 조성 등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회복 및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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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 논산소방서 격려차 방문[논산일보]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과 논산출신 김형도 의원은 17일,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진화에 투입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논산소방서를 방문했다. 장승재 위원장은 “국가 재난사태에 앞장서 수고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신속한 진압활동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을 조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지난 4일 강원 고성 산불 현장에 소방공무원 822명과 장비 149대를 지원했으며, 논산소방서에서는 80명의 인력과 장비12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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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불 진화 완료[논산일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오후 1시 40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1-1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3시 33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헬기 6대(산림3, 소방3)를 투입했다. 공무원 84명, 진화대 70명, 소방 60명 등 진화인력 274명과 진화차 5대, 소방차 20대 등 진화장비도 동원됐다.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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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순항’[논산일보]논산시가 오는 7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논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75억 5,000만 원을 투입, 부적면 외성리 497-12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논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별관 2층 등 연면적 2,381㎡ 규모로 지난 2017년 12월 말 착공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 치료실을 포함해 각종 치료실, 교육실, 상담실, 강당, 장애인단체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현재 부대 토목공사 및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사인물 디자인 개발 등 관련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시설의 이용대상인 만큼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복지관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민간 법인에 위탁운영할 방침이며, 완공 후 2~3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되면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기관·시설·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장애인의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센터로서 의 기능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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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전지, 새 건전지로 바꿔준다’[논산일보]논산시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폐 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폐 건전지와 새 건전지 교환 사업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환경과 및 논산재활용품교환센터에서 폐건전지 교환 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폐 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1인당 최대 20개, 1개 업체당 50개)로 바꿔주고 있다. 시는 이미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군부대에 폐 건전지 수거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읍·면·동사무소 숨은 자원 찾기 행사 시 모아진 폐 건전지에 대해 연말에 마을별로 수집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 군부대, 기업체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폐 건전지 수거함을 무상으로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필요한 곳은 환경과 자원순환팀(041-746-553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지는 재활용되지 않을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므로 폐 건전지 분리 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특히 오는 5월 9일 나눔장터 행사에서 폐건지와 새 건전지를 교환해줄 계획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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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치매 인식개선교육 ‘호응도↑’[논산일보]논산시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치매 인식개선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짝반짝, 우리는 기억친구’ 주제의 이 교육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AR동화 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동화책을 보고 치매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치매예방 손가락 유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아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치매 조기 진단의 장애가 되고 있다고 판단, 어려서부터 치매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조부모의 치매 파수꾼 역할 등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교육 실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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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웃음꽃 활짝 피었네~’[논산일보]논산시 성동면(면장 이혁재) ‘정 나눔회’(회장 김승태)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의 집을 수리해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동면에 따르면 정 나눔회 회원들은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의 낡은 집 지붕 방수에 필요한 재료 구입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김승태 정 나눔회 회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혁재 성동면장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정 나눔회 김승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립된 성동면 정 나눔회는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10가구, 집수리 30가구, 연탄 5,000장 기부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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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면 ‘쓰담쓰담, 토닥토닥’ 복지서비스 눈길[논산일보]논산시 채운면이 10일 화산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쓰담쓰담, 토닥토닥’ 사업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운면에 따르면 ‘쓰담쓰담, 토닥토닥’ 사업은 올해 면 특수시책으로 민·관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및 행정서비스를 통해 동고동락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관내 컨디션지도사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 이침 · 손마사지 등 재능기부에 나서게 되는 이 사업에는 사회복지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한다. 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음의 소리 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채운사랑봉사회와 채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문제 해결에 앞장섬은 물론 복지 욕구에 따른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종민 채운면장은 “지역사회 민·관 연계 협력 강화로 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구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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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자리 4,500개 창출목표 공시제 추진[논산시청전경] [논산일보]논산시가 9일 ‘내일(My Job)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4,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2%를 달성하겠다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본격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일자리 창출 104개 사업에 4,000명, 고용서비스 500명 등 총 4,500명의 일자리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고용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각종 분야별 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 ▲맞춤형 직업교육 등 지속가능한 인력 확보 및 고용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주할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고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 기반 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도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