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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심콜서비스 가입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는 119안전신고센터에서 운영 중인 119안심콜 서비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안심콜서비스란 장애가 있거나 만성 질환, 특이질병 등을 가진 환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고품질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방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2008년 9월 처음으로 시행돼 2018년 12월 기준 45만 2156명이 등록돼 있고 매년 등록자는 16%씩 증가하면서 서비스 이용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신청자라면 질병, 장애 등의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등록ㆍ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이외에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추후 등록된 연락처로 119 신고 시 신고자의 질병ㆍ특성이 상황실을 거쳐 각 출동대로 전달돼 구조구급대원들의 맞춤형 소방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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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이수 당부[논산일보] 논산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보조자는 소방시설의 작동유무 점검과 피난훈련 등 소방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 이후 2년마다 1회씩 법정교육을 받도록 돼있다. 이런 의무에도 불구하고 시, 도별로 교육의무 위반자에 대한 제재가 차이를 보이고 실효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18년 9월 3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소방안전관리 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실무교육일정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042-638-4119) 또는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 041-730-0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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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풍 ‘링링’ 에 507개 농가 피해 ‥신속 복구 나서[논산일보] 논산시는 한반도를 강타한 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상륙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관내 507농가, 244ha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강풍으로 인해 관내 과수농가의 58%인 170농가 153ha에서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벼는 266농가 69ha, 하우스 71개 농가 22ha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체 피해 농가의 농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58%로, 그 중 과수 피해 농가의 경우 71%인 131농가가 가입한 상태로 나타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하우스 피해 농가는 52%, 벼 재배농가의 경우 보험 가입률이 2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이외에도 가로수 전도 119건, 주택 피해 3건, 전주 넘어짐 6건, 통신주 넘어짐 피해가 2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파손 역시 143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현황이 파악됨에 따라 추석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확산 방지는 물론 원상 복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농가에 신속한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대민지원 등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피해농가 역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법적·제도적 검토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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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현장으로의 첫 발걸음[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13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고식을 가진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총 13명으로 화재진압분야 2명, 구급분야 11명이며 충청소방학교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화재, 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번 신규 인력 보충으로 논산 시민에게 더욱 확대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우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현장 활동에서 항상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며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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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아시나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논산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4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 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 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급팀(041-73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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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도 어엿한 소방관![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2일부터 다음 달 8월 14일까지 4주간 2019년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학교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실전 현장학습 경험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내동119안전센터․강경119안전센터․연무119안전센터․연산119안전센터에서 1주씩 순환 근무 형태로 일선 소방공무원과 함께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행정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정신자세 확립과 안전사고 방지 등 교육 ▲각 부서별 기초 지식 전수를 위한 이론과 실무교육 ▲각 센터출동 시 소방 활동 보조를 통한 실무 경험 ▲청렴 교육 등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 현장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항상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실습에 임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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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 ‘훈훈’[논산일보] 논산시 연산면(면장 김종철)은 지난 18일 오전 남·여 농업경영인회장 등 10명과 김형도 도의원 및 김만중 시의원과 함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산면 환난상휼Day’를 맞아 행해진 이번 행사는 관내식당 ‘사랑반점’의 짜장면 생면 130인분 후원은 물론 청동2리 이창구 새마을지도자의 현금 100만원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연산면 환난상휼day’행사는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자생적 힘을 모으고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연산면 특화사업으로,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모아진 수익금 119만원을 어려운 가정에게 의료비 및 집수리비용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의 정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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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무더위 안전 산행 당부[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피해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한 산행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지면이 습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실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산행 중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산행 중 어두워져 길을 잃고 119구조대에서 신고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휴대용 랜턴이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긴팔 등의 장비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한편 산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대둔산 및 천호산 주요 등산로에 산악위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구급약품이 비치되어 있는 구급함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면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구급함을 개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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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하세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할 예정이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5~10%미만 감축 시 최대 17,500원, 10%이상 감축 시 최대 3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20리터짜리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41장에서 82장까지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현재 탄소포인트제에 참여 중인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미가입 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3) 또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회에 걸쳐 954세대에 1198만 5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422세대에 63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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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말벌 쏘임 '주의보'[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최근 말벌 개체 수가 급증하는 여름철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말벌 쏘임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주로 사람의 목 윗부분을 중심으로 공격하는 성향이 있어 말벌의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는 자세를 낮춰 머리를 보호하고 신속하게 벌집으로 최소 20m 이상 떨어져야 한다. 말벌로부터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상처 부위 독침을 제거하고 얼음찜질을 하도록 한다. 얼음이 없을 경우 시원한 물로 씻어 주는 것도 좋다. 말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향수나 헤어제품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의 사용 자제 ▲풀베기 등 야외작업 시 안전장구 착용 ▲청량음료나 단 음식 등 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 피해로부터 안전에 유의하고, 벌에 쏘인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