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박찬주 전 육군대장. [논산일보] 국가는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로 날게 됩니다. 진보와 보수는 경쟁관계일 뿐 적대적 관계도 아니고 선과 악,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국가적 역량의 투입 우선순위가 다를 뿐입니다. 아무래도 보수는 자유와 성장에, 진보는 평등과 분배에 관심이 많을 뿐이죠. 전투에서 모든 위협에 대처할 만큼 충분한 전투력이 있다면 戰術이란게 필요 없듯이국가가 무한대의 역량과 자산이 있다면 진보, 보수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
▲조환동 / 자유기고가, 전 극동대 교수. [논산일보] '문제'라는 어휘의 뜻은, '사람을 생각하게 하거나 괴롭힐 수 있는 것 또는 일'이다. 문제는 해답을 요구하는 물음이기도 하고, 논쟁이나 논의 또는 연구 따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는 항상 문제가 일어나는데, 문제를 치유하려면 진단과 처방을 잘 해야 한다. 문제를 옳게 진단하고 바르게 처방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과제이다. 요즘 우리나라에는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논산일보] 이제 바야흐로 본격 선거철이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의 당선을 위한 당위성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이것이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아 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네거티브(Negative), 이 말의 사전적 의미는 ‘부정적인, 나쁜’ 등이다. 말 그대로 상대 후보의 나쁜 점만을 골라 유권자들에게 피력하는 행위를 뜻한다. 최근 천안지역 선거에서 이 같은 네거티브 선거 전략이 후보들 사이에서 많이 눈에 띈다. 자신 혹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부각시키기 위한...
▲조환동 전 극동대 교수, 자유기고가. [공주일보] 오는4월 15일은 전국에서 4년마다 치러지는 국회의원 투표일이다. 주권자로서 누구에게 신성(神聖)한 나의 한 표를 던질 것인가? 먼저 출마자들의 여러가지를 살펴 볼 일이다. 출마자들의 경력부터 자세히 알아 봐야 한다. 한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루어 그 사람의 현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사항과 학력, 군복무(남성의 경우)를 제대로 했는지도 따져 봐야 하며, 범죄를 저지른 전과(前科)가 있는지도 눈 여겨 봐야...
▲조환동 / 前 극동대 교수, 자유기고가. [논산일보] 입 속에는 많은 세균과 병균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균을 덜어내기 위하여자주 양치질을 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치아와 입 안을 깨끗이 해야 입 안에서 서식하는 균을 덜어낼 수 있다. 사람들의 식사 모습을 살펴보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다. 큰 그릇에 담긴 찌개를식탁 가운데 두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자기의 숫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찌개를 퍼서입으로 가져간다. 사람들의 침(唾)이 숟가락과 젓가락에 묻어, 이...
▲독자 명노희. [논산일보]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접하면서인구 대비 확진자 숫자가 발원지인 중국보다도 앞서는 현실을 보면서 온 국민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위생과 방역을 실천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정책제안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학교 교육의 특성상 종교 단체 보다 몇 배의 집단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 학부모 입장에서방역 마스크 확보가 시급한 걱정거리다. 학급당 5매 보관이 전부란다. 학교가 제2의 집단 감염원?이 될까 우려된다. 어른들은 착용을 못하더라도 매...
▲조환동 / 前 극동대 교수, 자유기고가. [논산일보] 개그맨 이모 씨가 과거 방송 도중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호칭했다 하여 뒤늦게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하여 대통령 호칭으로 '씨'는 무례한 표현이라는 사람들이 있었고, 또 '씨'는 敬稱(경칭)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방송사는 이런 장면이 나온 화면을 모두 즉시 삭제했다고 한다. 이걸 보고 어느 시사평론가는 '氏'라는 말 자체가 존칭어인데, 왜 논란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조환동 자유기고가 / 반계사회연구회장 [논산일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통령,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인민, 국민, 정치, 사회, 민족, 대학, 총장, 미술, 과학, 산술, 기술, 철학, 국채, 담합, 언론, 방송, 신문, 출판, 개념, 우익, 해방, 비평, 영토' 등 거의 대부분의 어휘는 일본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일찍 문호를 개방하여 서양 문물을 받아들일 당시, 일본에는 이러한 영어 단어에 합당한 말이 없었기 때문에, 한자를 빌어 위와 같이 새로운...
[논산일보] 논산 종학당(論山 宗學堂)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으로 1997년 12월 23일 ...
[논산일보] 탑정저수지는 예당저수지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논산시 광석면·성동면·채운면과 강경읍에 걸쳐 있는 논강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
▲충남소방본부 상황실. ⓒ 사진=충청남도 제공 [논산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
[논산일보]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 시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어제(18일)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미래주...
[논산일보] 작은 저수지이지만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입암저수지. 저물어가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사색하고 힐링해보는건 어떨까. 주소 : ...
[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
[논산일보]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산일보] 국방미래센터, 2030년 논산서 문연다...생산 유발 6000억원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