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논산일보]논산시가 코로나19여파 속에서도 성공적인 농산물 수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홍콩과의 쌀 수출MOU 체결이 성사되어 논산 쌀이 홍콩인의 밥상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홍콩 수출길에 오른 연무농협 삼광 쌀은 미질이 우수하고, 고품질의 무농약 쌀로 윤기가 흐르는 밥알과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물량은 4kg 1150포와 누룽지 등이며, 수출가액은 1200만원 상당이다.
시는 이번 수출협약이 홍콩 쌀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수출판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수출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무농약 및 해외인증 쌀을 비롯해 현미누룽지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 개발해 더욱 많은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은 “뜻이 맞는 농업인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의미있는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가 홍콩으로 농산물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가 홍콩에서 그야말로 ‘대박’인기를 터뜨리며, 큰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 3개국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도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둬, 가장 어려운 분야라는 농산물 수출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농산물이 더 넓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배기술, 수출, 유통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일보] 논산 종학당(論山 宗學堂)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으로 1997년 12월 23일 ...
[논산일보] 탑정저수지는 예당저수지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논산시 광석면·성동면·채운면과 강경읍에 걸쳐 있는 논강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
▲충남소방본부 상황실. ⓒ 사진=충청남도 제공 [논산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
[논산일보]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 시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어제(18일)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미래주...
[논산일보] 작은 저수지이지만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입암저수지. 저물어가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사색하고 힐링해보는건 어떨까. 주소 : ...
[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
[논산일보]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산일보] 국방미래센터, 2030년 논산서 문연다...생산 유발 6000억원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