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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논산일보] 논산시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의료기관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마을 16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 3회 의료취약마을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를 실시해 촘촘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내과의사·한의사 진료, 상담 및 한방침 시술,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에 오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는 등 사업 대상 마을 주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우울검사를 통해 검사 이상자 발견 시 해당부서로 연계해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마을별 연 2회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상자 맞춤 영양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단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건강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건강지킴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노년층의 건강한 인생 설계 및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다잉(Well-Dying) 교육’이 더해지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612회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 7,700명의 주민들을 위한 기초건강 측정, 진료 및 보건교육 등을 제공한 것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 1,059명의 가정에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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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무더위 안전 산행 당부[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피해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한 산행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지면이 습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실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산행 중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산행 중 어두워져 길을 잃고 119구조대에서 신고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휴대용 랜턴이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긴팔 등의 장비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한편 산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대둔산 및 천호산 주요 등산로에 산악위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구급약품이 비치되어 있는 구급함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면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구급함을 개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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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논산일보] 논산시보건소(박항순 소장)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 및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 총 11종이다. 이번에 추가 되는 질환은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8종이며, 조기진통 지원기간 또한 기존 34주 미만에서 37주 미만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내 고위험 임신질환 진단 및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로, 비급여 및 전액 본인부담금 90%(지원한도 300만원)를 지원하며, 상급병실료, 환자특식, 치료와 관련없는 치료재료대 등은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산모는 분만 후 6개월 이내 신청가능하며, 예외적으로 올해 1~2월에 분만한 임산부 중 신규 8종에 해당되는 경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가능하다. 보건소관계자는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확대를 통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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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자치분권, 반드시 기초정부 중심으로 이뤄져야..."[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정협의회 공동대표)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이루어져야함을 피력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상임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7기 2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문’을 발표했다. 5대 선언문은 ‘대한민국 기초가 위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재정분권 △복지대타협 △지방소멸위기에 따른 적극 대응 △지방분권형 개헌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황명선 논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원창묵 원주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최형식 담양군수가 공동으로 선언문을 낭독했다.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시간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치분권이야말로 이 시대의 시대정신”임을 강조하며, 특히, 재정분권과 관련해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기초정부까지 고려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군구별로 재정적 여건이 향상되면 해당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세워 실질적으로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지방소비세율 인상 혜택이 기초정부에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최고위원 후보로 나설 당시부터 자치분권 대변인으로 나서 ‘강력한 자치분권’ 공약을 내세워왔으며,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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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ECO 논산 함께 만들어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회용품 없는 ECO 논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 사용을 인증 한 시민에게 GS25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6월에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했으며, 12월까지 매월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소매점에서 구매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거나 카페 등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 게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간제 단속원을 활용한 1회용품 점검대상 업소 순찰을 통해 1회용품 없는 ECO논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폐기물 대란의 근원적인 해소를 위해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는 소비문화의 자발적 개선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1회용품 없는 ECO논산 만들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자원순환팀(041-746-5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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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가산업단지! 논산시에 조성합니다"[논산일보] 논산시가 국방 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사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정부기관·학계·기업 등 132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방분야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드론, 자율주행차, 국방무인무기체계 등 최신 국방장비의 기술을 전시하고, 향후 국방 산업 전반에 적용될 무인 전투체계 시스템의 다양한 사업영역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방 국가산업단지 홍보부스를 설치해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항공학교, 인근의 3군 본부 등 기존의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국방클러스터 조성사업 소개는 물론 국방 산단 입지여건 및 입주혜택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개별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논산의 경제 발전과 지역성장을 이끌어 갈 튼튼한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분양을 목표로 투자기업과 국방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 동산리 일원 100만㎡(30만평) 부지에 ‘전국 최초’ 국방산업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내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1년 국가산단 지정,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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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민원은 '소민터'를 이용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온라인 시스템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민터’(소방민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해당 민원서류를 제출하여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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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하세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할 예정이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5~10%미만 감축 시 최대 17,500원, 10%이상 감축 시 최대 3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20리터짜리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41장에서 82장까지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현재 탄소포인트제에 참여 중인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미가입 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3) 또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회에 걸쳐 954세대에 1198만 5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422세대에 63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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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추억과 즐거움을 담다!"[논산일보] 논산시가 한여름 밤을 환하게 밝히는 멋진 공연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6월부터 주민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별밤 마실 음악회’를 통해 마을의 문화적 감성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별밤 마실 음악회’는 풍물, 합창, 색소폰 연주 등 주민들이 마을배움터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공연팀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산면을 시작으로 부적, 가야곡면으로 이어진 별밤마실 음악회는 아코디언,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들은 물론 주민이 직접 참여한 오카리나, 난타, 합창, 시극 등의 멋진 무대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연산면 주민은 “주민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매우 떨리면서도 재밌었다”며 “이웃과 함께 마을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추진을 통해 이웃의 정(情)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마을공동체 복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별밤 마실 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내던 이웃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도 시작한 ‘주민과 함께하는 마실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연을 통해 주민이 한 곳에 모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동고동락의 장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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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강좌 '기생충과 인간 이야기'[논산일보] 논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 그 다섯 번째 만남이 오는 8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민아카데미 강연은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진 서민 교수를 초청해, ‘인간, 기생충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기생충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기생충과 공존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민 교수는 '서민의 기생충열전', '서민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기생충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생충이 징그럽고 해로운 존재라는 편견을 깨고, 기생충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이켜볼 수 있는 유쾌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시민아카데미는 △김수영 작가(8.12)의 강연을 비롯해 △채사장 작가(9.16) △정재승 카이스트대 교수(10.14) △김경일 아주대 교수(11.11) △임진모 음악평론가(12.9)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연이 남아있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